형형색색 염색 헤어라면?

금다미

염색 모발을 위한 헤어 케어 아이템

céline spring 2019

simone rocha spring 2019

톤 업은 기본이고 레드, 블루, 핑크 등 과감한 컬러링도 어색해 보이지 않는 시대. 옷 장도 화사한 옷들로 채우고 머리 위에도 색색의 컬러를 입히고 싶어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탈색과 염색으로 변신은 가능하지만, 늘 문제는 컬러 유지와 잔뜩 손상된 모발을 케어하는 일이다. 이 때 일반적인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염색 모발 전용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게 당연히 효과적이다. 첫 스텝으로 매일 사용하는 샴푸부터 마스크까지 염색 헤어에 필요한 제품들을 모아봤다.

Aveda ‘컬러 컨서브 샴푸’

Aveda ‘컬러 컨서브 컨디셔너’

Klorane ‘석류 샴푸’

L’Occitane ‘아로마 너리싱 샴푸’

Rene Furterer ‘오카라 래디언스 인헨싱 샴푸’

Moroccanoil ‘컬러 컨티뉴 샴푸’

Moroccanoil ‘컬러 컨티뉴 컨디셔너’

Aveda ‘컬러 컨서브 샴푸&컨디셔너’
자연적으로 코팅이 되는 특성을 가진 식물인 시스투스와 부드러운 클렌징 성분인 바바수 베타인 등을 함유해 염색한 모발을 오래도록 윤기 있고 활력 있는 상태로 지속시켜 주고, 색상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식물에서 추출한 컨디셔닝과 자외선 차단 성분은 모발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샴푸 250ml, 3만원. 컨디셔너 200ml, 3만원.

Klorane ‘석류 샴푸’
특허 받은 석류 추출물 속 성분이 탄닌 성분이 염모제를 모발에 고정시켜 염색 컬러를 2배 이상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며, 식물성 단백질이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고 풍부한 영양 공급해준다. 특히 모발 속 컬러를 바래게 만드는 계면활성제 성분 없이도, 충분한 거품으로 자극 없이 모발과 두피를 세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200ml, 1만8천원.

 L’Occitane ‘아로마 너리싱 샴푸’
프로방스산 올리브 오일과 시더, 라벤더, 카모마일, 레몬, 유칼립투스 등 다섯 가지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염색으로 손상되고 건조해진 모발에 영양을 풍성하게 공급해 촉촉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선사해준다. 화학적 거품 인자인 설페이트와 실리콘을 함유하지 않아 모발과 두피를 자극 없이 씻어준다. 블렌딩한 아로마 향으로 산책하듯 향긋한 향기를 남겨 심신을 편안하게 안정시켜준다. 300ml, 3만원. 

Rene Furterer ‘오카라 래디언스 인헨싱 샴푸’
두피와 모발이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가장 편안하다고 느끼는 pH 5.5의 약산성 샴푸. 특히 컬러 보호 지수가 80%라 염색한 모발은 물론 자연 모발의 색소도 보호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발 색상을 유지해준다. 컨디셔닝 효과도 있어 모발의 표면을 매끄럽고 빛나게 해주며 모발 구조와 흡사한 콩단백질 성분이 손상되고 자극 받아 약해진 모발을 회복시켜준다. 200ml, 2만4천원.

Moroccanoil ‘컬러 컨티뉴 샴푸 & 컨디셔너’
매일매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염색 모발 홈 케어 아이템이다. 샴푸와 컨디셔너 모두 캡슐화된 아르간 오일을 통해 모피질 깊숙이 영양을 공급하고 케라틴 구조를 재건해 모발 회복을 도와주며, 물에 강한 큐티클 보호막을 형성해 색소가 씻겨 나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COLORLINKTM(컬러링크)가 적용되었다. 샴푸는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컬러 지속력을 높여주며 컨디셔너는 케라틴 구조의 복원을 돕고 컬러가 손실되지 않도록 해준다. 샴푸 250ml, 3만3천원. 컨디셔너 250ml, 3만5천원.

Rausch ‘아보카도 컬러-프로텍팅 린스 컨디셔너’

DHC ‘에프터 바스 헤어 세럼’

Yves Rocher ‘호호바 리페어 헤어 슬리핑 케어’

Burt’S Bees ‘모어 모이스처 컨디셔너 위드 바오밥’

Tangle Teezer ‘웻 디탱글러’

Tangle Teezer ‘웻 디탱글러’

Rausch ‘아보카도 컬러프로텍팅 린스 컨디셔너’
펌과 염색으로 손상되고 민감해진 두피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윤기 컨디셔너. 모발 보호와 보습, 스타일링 업 효과를 발휘하는 아보카도 오일과 두피와 모발 강화, 탄력과 윤기 부여를 부여하는 쇠뜨기 추출물과, 항산화에 효과적인 아로니아 추출물 성분을 함유했으며 파라벤과 실리콘을 첨가하지 않은 pH 5~6의 약산성이라 부드럽게 모발을 케어해준다. 200ml, 2만4천원.

DHC ‘에프터 바스 헤어 세럼’
각종 헤어 트러블로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머리결을 정돈해준다. 큐티클 보호 성분 외에 올리브 오일, 포도씨 오일, 호호바씨 오일을 함유해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고 특히 염색으로 손상되고 건조해져 관리가 어려운 모발에 사용하면 빠르고 건강하게 모발을 가꿔준다. 150ml, 1만4천원.

 Yves Rocher ‘호호바 리페어 헤어 슬리핑 케어’
잠자는 사이 효과적으로 헤어를 케어해 주며, 별도로 씻어낼 필요 없이 모발에 산뜻하게 흡수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슬리핑 마스크다. 호호바 오일 함유되어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전하고 멜팅 크림 텍스처라 산뜻하게 흡수되어 유분기가 베개에 묻을 염려가 없다. 150ml, 1만4천9백원.

Burt’S Bees ‘모어 모이스처 컨디셔너 위드 바오밥’
코코넛 야자 오일, 아보카도 오일, 바오바나무 오일, 쿠푸아쿠씨 버터, 호호바 단백질 등 5가지 식물 유래 에센스를 함유해 펌이나 염색, 드라이 등으로 손상되거나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푸석해진 모발을 보호해준다. 295ml, 1만4천원.

Tangle Teezer ‘웻 디탱글러’
상한 모발은 잘 엉켜서 빗질이 되지 않는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젖은 모발에 최적화된 브러시다. 4mm 더 길어져 탄력있는 325개의 브러시 모가 단단히 엉킨 젖은 모발을 부드럽게 빗어준다. 트리트먼트와 컨디셔너를 모발에 도포하는데도 좋고, 샤워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재질이라 미끄러짐 없이 브러싱 할 수 있으며 모발이 당기거나 끊어질 걱정 없이 건강하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2만2천원.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사진
GettyimagesKorea, Indigit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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