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살 녹는 밤

W

피부가 오래된 가죽처럼 볼륨 없이 푸석푸석하다면 클렌저로 씻는 것마저 고역이다. 피부 위에 사르르 녹아내리는 클렌징 밤으로 살살 달랠 것.

녹아내린다(고해상) 복사

풍부한 영양 공급
1. Yves Saint Laurent 탑 시크릿 밤 인 오일
밤 타입 텍스처가 피부의 온도에 따라 오일로 변하면서 메이크업 색소를 분해하고, 오일에서 다시 에멀션으로 바뀌면서 촉촉하게 클렌징하는 3단계 하이브리드 텍스처로 피부 속 노폐물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시어버터와 올리브 오일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건조한 피부에 안성맞춤. 125ml, 6만3천원대.

피부 장벽 강화
2. Real Barrier 클렌징 오일 밤
천연 유래 오일 성분과 특허 복합 세라마이드 성분이 세안 후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튜브 타입이라 좀더 위생적으로 쓸 수 있어 만족스럽다. 100g, 2만3천원.

블랙헤드 제거
3. Lirikos 마린에너지 페이셜 이레이저 클렌징 밤
피지와 구성 성분이 유사한 오일 성분이 메이크업은 물론 피지와 블랙헤드까지 말끔하게 녹여내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딥 클렌징 밤. 티트리 오일을 함유해
트러블 진정과 청정 효과도 그만이다. 지성 피부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클렌징 밤인 셈. 90g, 2만4천원대.

온열 마사지 효과
4. BoH 멜팅 클렌징 밤
피부에 덜어낸 다음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은은한 온열감이 모공을 열어주어 과잉 피지 및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며, 티트리잎 오일, 병풀 추출물 등의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도와 피부를 맑게 가꾼다. 클렌징과 마사지를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일석이조. 100ml, 9천원.

메이크업 리무버 효과
5. Clinique 테이크 더 데이 오프 클렌징 밤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부드러운 메이크업 리무버로 두꺼운 베이스와 아이 메이크업 등 진한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워준다. 수분 증발을 막고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125ml, 4만2천원.

미세먼지까지 클렌징
6. Estee Lauder 어드밴스드 나이트 마이크로 클렌징 밤
일상생활의 오염 물질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부드럽게 씻어내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마이크로 미네랄 성분이 피부에 깊숙이 전달되어 유수분 밸런스를 지켜주는 것도 장점.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기에 그만이다. 70ml, 5만2천원.

프리랜스 에디터
양보람
포토그래퍼
박종원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