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안해도 수영장에 꼭 들고갈 필수 '휴가템'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취향대로 즐기는 여름

2018-06-18T15:47:59+00:002018.06.18|FASHION, 쇼핑|

수영장 옆에서 보내는 한가로운 오후.

큼지막한 녹색 원석 귀고리는 발렌시아가, 홀터넥 수영복은 미쏘니, 오프숄더 드레스는 포츠 1961 제품.

큼지막한 녹색 원석 귀고리는 발렌시아가, 홀터넥 수영복은 미쏘니, 오프숄더 드레스는 포츠 1961 제품.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은 채 취향대로 즐기는 더없이 여유로운 어느 여름날.” -패션 에디터 이예지

 

1_엠마 파크 수영복

김신 모스트 EMMA PAKE 수영복

세상에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색상의 옷이 많지만 늘 검은 옷을 고수해왔다. 어느 순간 더 나이 들기 전에 색채에 눈뜨고픈 마음이 생겼고, 올여름 휴가 때 가져갈 수영복부터 시도해볼 참이다. 오직 색에만 꽂혀 수영복을 찾던 중 발견한 보물은? 엠마 파크의 연두색 원피스 수영복! 색도 생경하지만, 슬립 드레스에 쓰이는 얇은 어깨 끈이 달려 있어 어깨가 한층 가녀리게 보일 듯한 점도 만족스럽다. -패션 에디터 김신

 

2_젬앤페블스 가닛 브레이슬릿

예진 모스트

가볍고, 간단하게 입는 바캉스 룩에는 주얼리의 힘이 중요하다. 섬세하게 커팅한 붉은색 가닛과 골드 밴드가 조화를 이루는 이 뱅글은 티셔츠부터 드레스까지 어떤 룩에도 우아한 마침표가 되어줄 것이다. -패션 에디터 이예진

 

3_샤넬 PVC 쇼퍼백

A57409-Y83559-C2488 Multicoloured bag in PVC and leather

햇살도 가득 담길 것 같은 투명하고 커다란 가방은 아침에 눈 비비고 일어나 수영장에 나갈 때 꼭 챙기고픈 아이템이다. 비치타월부터 태닝 오일, 선블록, 슬리퍼며 모자, 비키니, 선글라스, 책 등을 차곡차곡 넣고 나설 때의 기쁨이란! 투명한 가방 안으로 보이는 각양각색의 여름용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듯하다. -패션 에디터 백지연

 

4_샹동 써머 2018 리미티드 에디션

그림 샹동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

휴양지의 풀장 의자에 누워 저 멀리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샴페인 마시기. 여름을 떠올리면 늘 그리는 모습 중 하나다. 스파클링 와인은 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고 곁들여 먹는 음식 종류에 상관없이 대체로 잘 어울리는 편이라 바캉스를 떠날 때면 꼭 찾게 된다. 게다가 여름 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서머 에디션이라니, 주저할 것 없지!-디지털 에디터 배그림

 

5_김복희 시집 <내가 사랑하는 나의 새 인간>

김아름_시집

뜨거운 태양 아래, 혹은 망망대해에서 위스키를 마시며 이런 시집을 소리 내어 읽고 싶다. “그 나라는 고온다습하고 깊어서 포개져 자다 보면 시민권이 필요 없고 새로운 종을 낳아도 아무도 모르니 아름답겠지(‘내일과 모래 사이’)” “바나나 망고 파파야 그런 과일들을 먹는 동안에는 어떤 슬픔도 없을 것 같고(‘녹조’)” “새 인간은 지금 팔랑거리며 잠들어 있다(‘새 인간’)” -피처 에디터 김아름

 

6_클라란스 애프터 선 리플레니싱 모이스처 케어 포 페이스 앤 데콜테

선영 모스트

바닷가에서 실컷 놀고 다음 1년을 피부과에 들락거리고 싶지 않다면, 휴가지에서부터 애프터 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낮 동안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태닝을 즐겼다면, 밤에는 그 열기를 빼고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제품을 발라 피부를 회복시켜야 한다는 의미다. 이 제품은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킬 뿐 아니라 태닝 효과를 오래 지속시켜주는 일등 공신이라 파우치에 꼭 챙겨 갈 예정이다. -뷰티 에디터 김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