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색

배그림

크리스찬 디올에게 초록은 곧 ‘자연’을, 빨강은 ‘생명’을, 분홍은 ‘감미로움’을, 검정은 ‘최고의 우아함’을 상징했다. 지난 7월 15일, 디올 패션 철학의 중추라 할 색채 미학을 살펴볼 수 있는 <디올 컬러의 세계 Dior Colors> 전시가 공개됐다. 청담동 하우스 오브 디올을 찾아 무슈 디올이 남긴 예술적인 감성을 공유한 셀레브리티들을 <W Korea>가 단독으로 포착했다.

하우스 오브 디올 앞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한 배우 최지우.

행사 당일 밤, 하우스 오브 디올 외벽에는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드레스 실루엣에서 자도르 향수병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터 영상이 공개됐다.

포토월에서 드레스 실루엣을 뽐내는 배우 신세경.

김태리는 디올의 주얼 장식 새틴 드레스와 반짝이는 미니 레이디 디올 백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강렬함을 상징하는 레드 테마 전시에서 포착한 오묘한 색감.

미니멀한 디올 핑크 테일러드 롱 베스트를 입고 등장한 윤아.

디올 코리아 관계자가 하우스 오브 디올을 찾은 엑소 찬열, 세훈과 함께했다.

매혹적인 레드 드레스와 레드 립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배우 김혜수.

커튼 안에 싸여 있는 듯한 빈티지 디올 향수병.

디올의 슈트와 리본 타이가 잘 어울리는 에릭.

아티스틱한 디올의 거울 계단 앞에 선 에릭의 모습은 멋진 조각상 같았다.

그레이, 화이트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띈,1 950 F/W 오트 쿠튀르 컬렉션의 화이트 미니어처 드레스 ‘시갈’.

여성 매장을 둘러보는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던 신세경.

붉은색 하이힐과 예술적인 진주 장식 목걸이가 만들어낸 극강의 아름다움.

의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넨 배우 김태리

<디올 컬러의 세계> 전시를 관람 중인 최지우.

하우스 오브 디올에 도착해 지하의 남성 매장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엑소 세훈과 찬열.

베레모로 발랄한 소녀 분위기를 더한 윤아의 상큼한 미소.

하우스 오브 디올의 계단에서 마주한 엑소 찬열과 세훈

입체적인 비비드 컬러 아플리케 장식 디올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배우 김혜수.

2007 S/S 오트 쿠튀르 컬렉션 의상인 그레이 실크 가자르 소재의 칵테일 드레스.

에디터
백지연
포토그래퍼
신선혜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