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아프리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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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미레케족, 바몬족, 펭족, 플라니족 등 서로 다른 모습의 부족원들처럼, 패션에서도 아프리칸 무드는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된다. 쿠튀르적 장식으로 아프리칸 무드를 보여준 알렉산더 매퀸, 아티스틱한 터치로 표현한 셀린, 부족원의 자극적인 메이크업에서 받은 영감을 주얼 마스크로 표현한 지방시까지. 이번 시즌 아프리칸 리듬에 몸을 맡기려면 반복적인 그래픽 패턴, 강렬한 색감, 이그조틱한 소재를 눈여겨봐야 할 것.

1.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해 뱀피 패턴을 표현한 클러치는 타마 제품. 49만원.

2. 벗겨지고 구겨진 형태의 노란색 뱅글은 셀린 제품. 가격 미정.

3. 촘촘한 짜임이 돋보이는 라피아 소재 플랫 슬링백은 알도 제품. 10만원대.

4.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그래픽 패턴 클러치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제품. 20만원대.

5.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반복적인 패턴의 쇼퍼백은 세컨드 플로어 제품. 10만원대.

6. 뱀피의 질감이 살아 있는 과감한 커팅의 샌들은 르네 카오빌라 by 라꼴렉시옹 제품. 1백만원대.

에디터
김신(Kim Shin)
포토그래퍼
김기현
기타
타마 070-8683-7348, 알도 02-771-7040, 비비안 웨스트우드 02-772-3519, 세컨드 플로어 070-8688-8423, 라꼴렉시옹 02-6905-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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