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부담은 적고, 활용도는 만점인 이 팬츠

박채린

식을 줄 모르는 버뮤다 팬츠의 기세

몇 시즌째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버뮤다 팬츠의 기세가 올여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안정적인 길이 덕분에 부담은 덜고 긴 바지보다 훨씬 시원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죠.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실루엣과 스타일의 선택지가 한층 다양해지며 활용도 또한 더욱 높아졌어요. 캐주얼부터 오피스 룩까지 활용 가능한 버뮤다 팬츠의 매력에 다시 한 번 주목해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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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isabellaa

이번 시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버뮤다 팬츠의 폭은 한층 넓어졌습니다.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헐렁한 실루엣으로 체형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와이드 버뮤다 팬츠가 강세였다면 이제는 슬림한 핏의 버뮤다 팬츠 역시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200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이 실루엣이 다시 돌아온 겁니다. 그렇다고 스키니 진처럼 몸에 밀착되는 부담스러운 핏은 아니기에 부담 없이 시도해 보기도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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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편안한 활동성을 극대화한 여유로운 핏의 버뮤다 팬츠도 여전히 꾸준한 존재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캐주얼한 매력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지만 자칫 후줄근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만큼 스타일링에는 한 끗 차이가 필요합니다. 대담한 컬러의 버뮤다 팬츠로 포인트를 더하거나, 데님 소재의 조츠에 로퍼와 삭스를 매치해 감각적인 믹스 매치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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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kibeijnon

버뮤다 팬츠에 처음 도전하는 입문자라면 블랙 컬러부터 시작해 보세요. 절제된 색감 덕분에 스타일링에 큰 고민을 들이지 않아도 손쉽게 미니멀하고 완성도 높은 룩을 완성할 수 있죠. 데님 버뮤다 팬츠 못지않은 활용도를 자랑해 어떤 톱과도 유연하게 어우러지거든요. 올 블랙 룩은 더없이 시크해 보이고, 여름이면 눈길이 가는 화려한 톱도 문제 없죠.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은 말할 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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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오피스 룩으로 응용하기 좋은 셋업 형태의 버뮤다 팬츠도 눈 여겨 봐야 겠습니다. 브라운 톤의 베스트와 버뮤다 팬츠의 조합은 고급스럽고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내죠. 벨트로 허리 라인을 잡아주고, 뾰족한 스틸레토 힐을 매치하면 단정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비즈니스 룩으로도 손색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vikyr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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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팬츠의 또 다른 매력은 어떤 슈즈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변화무쌍하게 바뀐다는 점이에요. 슬라우치 부츠부터 키튼 힐, 플립플롭까지 어울리지 않는 슈즈를 찾기 어려울 정도죠. 그 중에서도 이번 시즌 눈여겨볼 선택지는 단연 플랫 슈즈입니다. 버뮤다 팬츠의 실루엣을 깔끔하게 정돈해 주면서 도회적인 분위기를 완성하죠.

사진
Launch Metrics,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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