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웩 갭 제로 아멜리아 그레이 & 니콜라이 마르치아노 커플
패션계에 또 하나의 스타일리시한 커플이 등장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된 모델 아멜리아 그레이와 게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이 마르치아노가 그 주인공이죠.

스포티한 Y2K 무드를 즐기는 아멜리아와 자신이 이끄는 브랜드 게스의 무드보드 그 자체인 니콜라이 마르치아노. 통통 튀는 여자친구의 룩을 돋보이게 해주면서도 클래식함을 잃지 않는 니콜라이의 패션 궁합은 그야말로 100점짜리 남친 룩이죠. 스타일 합까지 잘 맞는 두 사람은 사실 연인이기 이전에 오랜 시간 우정을 쌓은 친구 사이였습니다. 아멜리아의 언니 딜라일라와 같은 반 친구였던 니콜라이와 무려 15년간 남사친과 여사친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죠.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밝힌 후 처음 함께한 행사에서 스타일리시한 커플 모먼트를 보여줬습니다. 니콜라이 마르치아노는 흰 셔츠에 핀턱이 잡힌 블랙 팬츠로 기본에 충실한 룩을, 아멜리아 그레이는 블랙 레이스 판넬이 더해진 톰 포드의 하늘색 슬립 드레스에 초록색 힐로 산뜻한 컬러 매치를 보여줬는데요. 나란히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정하게 팔짱을 낀 모습이 풋풋하고 귀여운 연애 초 커플의 모습이네요.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알콩달콩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아멜리아와 니콜라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코첼라에도 이 멋쟁이 커플이 빠질 수 없겠죠. 게스의 레터링 티셔츠를 맞춰 입은 모습인데요. 남자친구 니콜라이는 흰 티셔츠에 데님을, 아멜리아 그레이는 최근 디자이너 반나 영슈타인과 게스의 콜라보로 탄생한 ‘Guess Babe’ 레터링 티셔츠를 입었어요. 셋업처럼 연출한 핑크 미니 스커트와 미우미우의 레더 부츠로 마무리해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이자 페스티벌 룩을 완성했습니다.

코첼라 둘째날은 쿨한 커플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흰 톱에 데님 조합을 선택했는데요. 니콜라이는 핑크 후드집업을, 아멜리아 그레이는 핑크 레터링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었네요. ‘My Boyfriend made it’이라는 애정 가득한 문장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여기에 두 사람 모두 편안한 스니커즈로 마무리하고 반다나를 허리에 묶어 커플 아이템을 연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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