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와 팬츠를 하나의 색으로 입으세요.
힘들이지 않고 입는 옷, 누구나 꿈꾸는 스타일링이죠. 그 꿈을 더 쉽게 이뤄줄 방법이 있어요. 바로 위, 아래 매칭의 고민을 덜어줄 셋업 룩, 컬러 또한 같다면 더 심플하고 더 아이코닉하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앤 해서웨이는 우아함까지 곁들였어요.

물론 타고난 기품이 있겠지만, 그녀를 더욱 세련되고 엘레강스하게 만들어 주는 옷차림의 비법 또한 무시할 순 없어요. 꽤나 단순한 방식이라도 말이죠. 지난 주말, 앤 해서웨이는 아래, 위 파란색으로 통일된 룩을 선보였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입었다면 스머프라 놀림을 받았을 것 같은 룩은 시크하고 멋스러운 아우라를 풍겼어요.

오버사이즈의 매니시한 셔츠는 소매를 둘둘 말아 올리고, 그와 세트를 이루는 헐렁한 배기 팬츠를 입어 전체적으로 박시한 실루엣을 완성했죠. 이 커다란 품의 옷차림에는 슬림한 블랙 통 샌들과 빈티지한 감성을 더해 줄 스몰 사이즈의 발렌시아가 르시티 백을 들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새파란 하늘을 닮은 위, 아래 매칭 룩에 자꾸만 시선을 빼앗깁니다.

셔츠를 활용한 워 컬러 룩은 이전에도 선보인 적이 있어요. 지금 당장 따라 입고 싶은 편안하고도 세련된 분위기의 화이트 쇼츠 스타일링이었죠. 루스하고 부드러운 텍스쳐의 화이트 셔츠에 복서 쇼츠로 파자마 무드를 낸 룩에는 청키한 블랙 스트랩의 플랫폼 샌들을 신어 코지하면서도 에지 넘치는 옷차림을 완성했어요. 좀 딱딱해 보이는 듯한 비즈니스 브리프 케이스를 닮은 가방은 자칫 너무 편안해 보이는 룩에 긴장감을 주기도 합니다. 올여름 덥고 옷 입기 귀찮을 때, 앤 해서웨이처럼 셔츠 한 장과 그와 같은 컬러의 팬츠나 쇼츠로 여유롭고 우아한 서머 룩을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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