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패션 아이콘처럼 입기, 필수 아이템 6

황기애

캐롤린 베셋식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패션사에서 끊임없이 회자되는 패션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더 이상 언급하는 게 지겨울지도 모르지만, 또다시 그 스타일에 매료되곤 하죠. 90년대 캐롤린 베셋 케네디가 그래요. 최근 존 F. 케네디 주니어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더 러브 스토리’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캐롤린 베셋의 스타일. 올 봄 그녀처럼 시크하고 세련된 룩을 입고 싶다면 꼭 챙겨야 할 핵심 아이템 6가지를 소개합니다. 2026년식 캐롤린 베셋이 되기, 어렵지 않아요.

베이지 미디 스커트 + 블랙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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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가 함께 할 때 비로소 캐롤린 베셋 특유의 90년대 미니멀리즘 분위기가 납니다. 모던한 미디 길이의 베이지 컬러 스커트와 기본 스타일의 심플한 블랙 톱을 입은 모습. 이 두가지 아이템의 만남 자체가 그녀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대변하죠. 부츠를 신어도 좋고 계절에 따라 클래식한 펌프스와 샌들을 신어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드는 가방 또한 모던한 블랙을 들어야 그 느낌을 제대로 낼 수 있어요.

화이트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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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린 베셋의 스타일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가장 대표적인 룩이기도 합니다. 바로 화이트 셔츠에요. 클래식한 화이트 드레스 셔츠에 블랙 맥시 스커트를 입어 남다른 드레스업을 선보였던 패션 아이콘. 화려한 장식의 볼가운이 아닌, 매니시한 이 화이트 셔츠 한 장의 힘으로 시선을 압도한 그녀의 패션 감각은 진정으로 감탄을 자아냅니다. 소매를 롤 업하고 단추를 푼 채 깃을 세운 그 사소하지만 디테일한 스타일링을 심플한 블랙 카프리 팬츠와 매치해 보세요. 일상에서 입기에 적당한 스타일리시함을 완성해 줍니다.

블랙 미니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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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캐롤린 베셋 패션은 늘 미니멀한 디자인의 사각 백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미디움, 빅 사이즈의 까만 가방은 단순하고 심플한 그녀의 옷장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이었죠. 무심하고도 시크한 스타일링의 마무리를 맡았죠. 편안한 데님에 보부상 타입의 블랙 백을 툭, 들어주는 것. 그 느낌을 살려보세요.

블랙 미디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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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는 굳이 캐롤린 베셋이 아니어도 필히 옷장에 하나쯤은 있어야 할 아이템이죠. 현시점 트렌드이기도 한 미디 길이가 핵심입니다. 장식이 없는 모던한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는 봄, 여름 시즌에도 독보적인 시크함을 선사합니다. 웨어러블하게 연출하려면 하이힐보다는 플랫 혹은 발레 슈즈를 신어 드레스 다운을 해 주시길.

헤어 액세서리와 선글라스

apollinethibault
@amaliemoosgaard

옷도 옷이지만, 액세서리 스타일링에도 자신만의 컬러가 확고했던 캐롤린 베셋입니다. 특히 그녀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된 타원형 선글라스와 헤어 밴드 혹은 헤어 스카프를 쓴 그 감성은 시간이 흘러도 영원할 클래식함 감성을 자아내죠. 이런 그녀를 오마주하려면 파란색의 두건 혹은 굵은 헤어 밴드 하나 머리에 써주세요. 선글라스까지 쓰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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