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추워진 날씨도 걱정 없을, 올겨울 최고의 액세서리는?

황기애

이번 시즌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페이크 퍼 머플러 활용 법 5

미우치아 여사가 말했습니다. 이번 겨울엔 모두의 어깨에 페이크 퍼 목도리를 두르라. 레트로 감성 가득했던 미우미우 쇼의 모델들이 몸에 두르고 나왔던 이 퍼 머플러가 이제 곧 거리를 점령할 예정이에요. 발 빠른 패피들은 물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퍼의 종류의 착용하는 법까지 꿰뚫고 있음은 당연한 일입니다. 아래 그들이 선보인 올겨울 ‘핫 이슈’가 될 페이크 퍼 목도리 매는 법, 더 늦기 전에 배워 둬야겠죠?

@janeberdina
@marsidelnikova

뭐니뭐니 해도 퍼 머플러처럼 존재감이 큰 액세서리는 무심하게 ‘툭’ 걸쳐주는 게 가장 세련되어 보입니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한쪽이 더 길게 언밸런스한 길이로 연출하는 거예요. 신경 쓰지 않은 듯, 아무렇게나 어깨에 걸친 듯 롱 코트 위에 슬쩍 더해 풍성함을 물론, 럭셔리함까지 누릴 수 있답니다

@lindasabelstrom
@onparledemode

그런 퍼 머플러들이 있어요. 가운데 컷 아웃이 되어 그 사이에 머플러의 다른 끝을 넣어 엑스자로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죠. 자, 그래서 그 디테일을 정석처럼 아니, 리본처럼 앞으로 맨다구요? 아닙니다. 옆으로 돌려 어깨 위에 매듭이 갈수 있도록 머플러의 한쪽은 앞으로, 한쪽은 뒤로 향하게 착용해야 합니다. 홈이 없는 머플러는 한쪽 어깨 위에서 질끈 묶어서 연출해 주세요. 되려 이런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더 멋스런 법이죠.

@anoukyve

아눅 이브는 좀 더 색다른 스타일링을 시도했습니다. 애니멀 패턴 같은 스트라이프 디테일의 다소 화려한 퍼 머플러를 앞으로 내려 그 위에 벨트를 둘러줬어요. 마치 앞부분만 있는 퍼 베스트처럼 연출이 되었죠. 이때 주의할 점은 머플러의 길이가 너무 길지 않게, 허리선 아래로 내려오지 않아야 촌스럽지 않고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marsidelnikova

물론 짧게 X자로 머플러를 맨다면 심각한 겨울 옷차림에 다소 귀여움을 더할 수 있답니다. 블랙 블레이저와 블랙 팬츠, 그리고 블랙 액세서리로 카리스마 넘치는 룩을 입었어도 짙은 브라운의 퍼 머플러를 짧고 앙증맞게 목에 둘러 답답하지 않게, 포근함과 사랑스러움을 더했어요.

@alice_fetisova

좀 더 고차원적인 스타일링을 살펴 볼까요? 바로 코트 혹은 재킷 안에 머플러의 한쪽을 넣어 입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한쪽은 넣고, 한쪽은 빼서 너무 부피가 커서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했습니다. 목도리 하나를 둘렀을 뿐인데 왠지 럭셔리한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사진
각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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