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파이거나 크롭이거나
시즌마다 반드시 챙겨 봐야 하는 엘사 호스크의 여름 스타일링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찍이 찾아온 더운 날씨에 상의에 과감한 변화를 주었는데요. 단 두 가지 상의 선택만으로 다채로운 여름 레퍼런스를 만들어냈죠. 아는 스타일도 그녀의 손을 거치면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 만큼, 이번 여름 스타일링에 좋은 힌트가 될 것 같네요.



엘사 호스크가 여름을 맞아 가장 처음 꺼내든 상의는 바로 보디슈트입니다. 쨍한 햇빛을 받아들일 깊이 파인 네크라인 혹은 플라워 컷 형태의 아이템을 골라주었는데요. 화이트 쇼츠를 매치해 휴양지 룩을 시원하게 선보이는가하면 수트를 입어 단숨에 비즈니스 우먼으로 시크한 모습을 뽐냈죠. 수영복 형태의 보디슈트에는 데님과 반다나를 둘러주었는데요. 바다 앞에 서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바캉스룩으로 입어보고 싶지 않나요?



올여름 엘사는 비키니 톱을 상의처럼 입을 예정인가 봅니다. 같은 화이트 비키니 톱에 로우 웨이스트 팬츠 차림에는 어두운 컬러의 블레이저 혹은 상큼한 그린 컬러의 캡을 매치하며 포멀하거나 캐주얼하게 연출하며 컬러 대비로 무드를 달리했죠. 한편 딥 그린 컬러의 비키니 톱에는 양 갈래머리에 라파엘 숄더 백을 메 귀여운 스타일링까지 소화했답니다. 비슷한 차림과 아이템들도 매력을 달리 보여준 엘사의 룩을 참고해 올여름엔 이 두 가지 상의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세요.
- 사진
- Instagram @hoskel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