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행사 패션으로 알아보는 발렌티노 2025 가을 컬렉션의 키 아이템!
지난 6월 20일, 성수동에서 메종 발렌티노의 2025 가을 컬렉션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가 열렸습니다. 레디 투 웨어는 물론,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비바 슈퍼스타(Viva Superstar)백과 메종의 새로운 고양이 뮤즈 ‘르 샤 드 라 메종(Le Chat De La Maison)’를 중심으로, 매력적인 새 시즌 아이템들을 모두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죠.
이 날 저녁에는 오픈을 축하하며 세븐틴의 호시와 나나, 아이브 레이와 리즈, 손나은, 덱스, 아일릿의 멤버 윤아, 모카, 원희가 방문해 금요일 밤의 성수동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는 셀럽들의 룩을 보면, 새 시즌의 주요한 아이템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발렌티노 2025 가을 컬렉션의 키 아이템을 살펴보고, 미리 쇼핑 리스트에 올려두어도 좋겠습니다.
먼저, 시선을 끄는 러플 장식 줄무늬 셔츠 위로 귀여운 고양이 모티프 패치의 크루넥 스웨터를 레이어드하고, 비바 슈퍼스타 크로스백을 함께 착용한 호시입니다.

덱스는 푸른색 셔츠에 프린지 디테일의 실크 스카프를 더하고 울 팬츠와 로퍼로 마무리해 좀 더 시크한 무드의 룩을 연출했는데요. 그가 입고 있는 재킷의 뒷면 역시 호시와 같은, ‘르 샤 드 라 메종’으로 불리는 고양이 패치가 장식되어 있었답니다. 가방은 마찬가지로 비바 슈퍼스타 백을 들었죠. (벌써 키 아이템이 무엇인지 감이 오죠?)

우아한 러플 셔츠 위로 빨강색 체크 재킷과 미니 스커트 셋업을 입은 나나. 레드 컬러와 대비되는 그린 스타킹을 매치하고 레이스 장갑과 베인 탑핸들 백을 들어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로맨티시즘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아이브 레이와 리즈는 리본 디테일의 미니 드레스로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소녀 분위기를 연출한 뒤 각각 베인 백과 비바 슈퍼스타 백을 포인트로 착용해 비슷한 듯 다른 트윈룩을 보여줬죠.

손나은은 새틴 플로럴 자카드 소재의 볼륨감 넘치는 소매와 애니멀 프린트 패턴이 독특한 미니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아다만틴 슈즈와 검정 레이스 스타킹 그리고 베인 백을 함께 스타일링한 자태가, 사랑스럽고 앙큼한 고양이를 연상시키는군요. 르 샤 드 라 메종, 그 자체!
최근 미니 3집 ‘밤(Bomb)’으로 컴백한 아일릿의 윤아, 모카, 원희도 자리를 빛냈는데요. 하트 모양 버튼이 특징적인 쿠튀르 슈트에 도트 무늬 스카프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 윤아와 달리 모카는 리본과 꽃 디테일이 가득한 오간자 드레스로 톡톡 튀고 발랄한 개성을 드러냈죠. 원희는 레터링 티셔츠에 러플 장식의 크레이프 쿠튀르 스커트와 레이스 스타킹으로 캐주얼한 믹스매치를 선보였습니다. 가방은 모두 비바 슈퍼스타 백을 선택했네요.



발렌티노는 이번 팝업 오픈을 기념해 발렌티노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르 샤 드 라 메종’ 고양이 테마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는데요. 이 참에 채널을 추가하고 개성 넘치는 테마도 받아보세요. 현장에서 증정하는 맛있는 젤라또를 맛보고 포토 부스에서 사진도 찍으며 발렌티노의 2025 가을 컬렉션을 오감으로 즐겨보시길. 행사는 6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성동구 뚝섬로 17가길 55 2층,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 기사는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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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rtesy of Valent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