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가 새롭게 선보이는 뉴 KHY
게스트 디자이너와 함께 드롭 컬렉션 형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던 카일리 제너의 KHY가 3년 만에 다시 리브랜딩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의 SNS 피드를 모두 지우고 본격적인 새로운 시작에 앞서 깜짝 게스트까지 등장시켰는데요. 뉴 KHY는 어떤 무드와 스타일로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카일리는 브랜드의 새 시작에 앞서 발매 하루 전 SNS를 통해 제작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입체적이고 메탈릭하게 탈바꿈한 로고는 한층 감각적인 패션 브랜드의 이미지를 갖추며 새로워졌는데요. 이전에는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제품에 다양성을 줬다면 이번에는 디테일에 섬세하게 신경쓴 모습입니다.
로고가 각인된 버튼, 스터드와 스톤 장식의 믹스매치 그리고 ‘KHY’ 와 ‘I ♡ LA’ 글씨가 새겨진 크리스털 스티커 등 액세서리로 베이직한 데님에 존재감을 더했죠. 게다가 제품들을 직접 피팅하고 수정하는 모습만으로도 카일리가 뉴 컬렉션에 얼마나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신제품을 과감 없이 노출시키는 마케팅 방식이 브랜드의 화제성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했죠.




새 방향성이 담긴 첫 번째 컬렉션은 카일리의 고향인 LA의 내추럴하면서 여유롭고 쿨한 감성을 디자인에 녹여냈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아이템은 단연 데님이었는데요. 햇빛에 바랜 색감의 푸른 데님과 샌드 컬러 팬츠, 스커트로 빈티지한 멋을 더하면서 수작업된 엠블러쉬 장식으로 웨스턴 감성까지 챙겼죠. 또한 개성 있는 디테일에 카일리의 상징적인 스타일이 실루엣에 반영되었는데요. 상의는 허리를 살짝 보이면서 몸에 딱 붙도록 연출하지만 하의는 로우 라이즈로 여유를 주는 로우키한 섹시함으로 제품을 디자인한 점도 눈여겨볼만하죠. 카일리는 직접 모델로도 나서며 상체는 생략하고 하의만 입은 채 특유의 관능미를 드러낸 화보컷으로 브랜드의 깊어진 감각을 내비췄습니다.



새로워진 KHY에 지원사격을 나온 귀여운 주인공도 화제죠. 카일리의 사랑스러운 딸 스토미입니다. 어느덧 8살이 된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 긴장한 모습은 전혀 없이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취했는데요. 라벤더 헤어피스를 엮은 브레이드 헤어에 편안한 아이템들을 착용한 모습이었죠. 로고 티셔츠나 스웻 셋업을 입은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몸보다 큰 후드와 데님으로 쿨 키즈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엄마의 팔색조 매력과 끼를 닮아 타고난 스타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제품 출시에 맞춰 바로 ootd로 자체 홍보에 나선 카일리. 크롭된 탱크 톱에 KHY의 밑단을 접어 올린 크림 팬츠와 라벤더 컬러 후드 집업을 허리에 둘러 화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아웃핏이지만 은은한 봄 컬러 매치로 상큼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밤이 되자 역시나 상의는 허리 위로 올린 채 가죽 바지로 힘을 준 차림인데요. 어두운 밤 속 반짝이는 스터드 벨트와 크리스털 스티커만으로 파티 걸의 완벽한 분위기을 연출했죠. 앞으로 카일리가 풀어낼 LA 감성의 디자인은 어떨지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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