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 사랑하는 한국의 휴양지

윤다희

제주도 JW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에 오픈한 샤넬 시즈널 부티크!

세계 곳곳의 휴양지에 시즈널 부티크를 오픈하는 샤넬. 하우스는 지난 몇년간 제주도에 부티크를 오픈하며 이 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그리고, 올해도 제주를 찾았습니다.

지난 13일, 샤넬이 제주도에 시즈널 부티크를 오픈했습니다. 이 부티크엔 샤넬이 사랑하는 제주의 청량함을 담았죠. 초록빛 정원에 둘러싸여 탁 트인 해안선을 조망하는 JW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의 풍경. 아름다운 배경 뒤로 하우스의 레디-투-웨어 컬렉션과 슈즈, 백, 액세서리, 워치 & 화인 주얼리가 펼쳐집니다.

이 부티크는 샤넬과 제주를 동시에 녹인 것이 특징. 베이지 톤의 석재와 블랙 스톤 포인트 등 현지에서 공수한 자재가 샤넬의 아이코닉한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죠. 클래식하면서도 산뜻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하우스의 코드.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진 거울, 유리 디스플레이 캐비닛, 캠페인 이미지와 런웨이 하이라이트를 담은 반짝이는 스크린과 라이트박스로 표현했습니다. 우아한 부티크 덕분인지, 프라이빗 정원 입구에서 보는 하우스의 최신 컬렉션은 생동감이 넘치는군요.

핸드백과 액세서리

프라이빗 정원을 통해 입장하면, 샤넬 핸드백으로 가득찬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선반엔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백부터, 새 시즌 대표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돼 있죠. 살롱의 중앙엔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입은 마네킹이 있어, 이어진 살롱을 미리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레디-투-웨어

샤넬 2025 코코 비치 컬렉션을 부티크에서 만나보세요! 제주에 어울리는 스윔웨어부터 데님까지, 휴양지 여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샤넬의 터치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 아늑한 라운지와 피팅룸에서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만끽하세요.

워치 & 화인 주얼리

코코 크러쉬 및 N°5 화인 주얼리 컬렉션과 보이·프렌드 및 프리미에르 워치 또한 이 부티크에 준비돼 있습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워치와 주얼리에 집중할 수 있다고.

슈즈

슈즈 컬렉션 또한 어마어마한 규모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샤넬의 대표 제품인 투톤 슬링백과 발레 플랫, 시원한 라피아 스트랩 샌들 등 다양하게 구성돼 어떤 썸머 룩도 소화할 수 있죠.

사진
Courtesy of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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