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볼드할수록 멋진 올가을 필수템
쇠 맛 가득한 디자인은 이제 그만. 올가을엔 빈티지 감성이 물씬 풍기는 보잉 선글라스가 스타일링의 한 끗 차를 좌우합니다. 얼굴 사이즈의 반을 차지하는 큼직한 사이즈, 그리고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볼드한 디자인일수록 멋스러울 거예요.





보잉 선글라스는 중성적인 매력이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무게감 있는 레더 재킷과 함께 매치했을 때 특유의 매니시한 멋이 살아나죠. 이때 중요한 건 전체적인 옷차림의 컬러 조화! 블랙부터 짙은 브라운, 혹은 블랙 & 화이트의 모노톤 컬러 등 차분한 색들의 조합이 세련된 무드를 돋보이게 합니다.


이 멋진 선글라스는 단연 출근길에도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 되어줍니다. 어깨가 반듯하게 각 잡힌 슈트 셋업, 그리고 셔츠 차림에 니트 스웨터를 어깨에 가볍게 걸친 오피스룩에 툭 하고 착용한 보잉 선글라스는 일상적인 오피스룩도 단숨에 트렌디한 분위기로 만들어주죠.




상대적으로 캐주얼해 보이는 옷차림이 뭔가 심심하게 느껴질 때 역시 보잉 선글라스를 더해 보세요. 가을의 전유물과도 같은 트렌치코트, 아우터처럼 걸친 가벼운 체크 셔츠, 그리고 아직은 유효한 반팔 티셔츠에 트레이닝팬츠까지 신경 쓴 듯 안 쓴 듯 웨어러블한 옷차림엔 볼드한 보잉 선글라스가 단연 스타일링의 키포인트를 잡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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