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비버 부부

황기애

스웨그 넘치는 예비 엄빠의 일본 여행.

얼마전 임신 사실을 알리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헤일리와 저스틴 부부입니다. 꽤 볼록하게 나온 D라인의 헤일리와 저스틴은 태교 여행으로 일본 쿄토와 도쿄를 찾았어요. 다소 편한 무드의 캐주얼한 여행을 즐겼던 예비 엄빠. 배가 나와도, 여전히 스타일리시합니다.

보기만해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노란색과 초록색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메모리얼 데이(itsmemorialday.com)의 니트 모자를 쓴 헤일리. 여기에 모자와 컬러를 맞춘 미우미우의 샛노란 티셔스를 입고 미처 가려지지 않는 베이비 범프를 내보였어요.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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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같은 노란색 니트 모자를 쓰고 도쿄 거리에 쇼핑을 나선 비버 부부. 오렌지와 그린 컬러의 니트 카디건을 걸치고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의 편안한 룩을 선보인 헤일리는 오렌지 컬러의 틴티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저스틴은 핑크 캡 볼을 쓰고 루스한 옷차림으로 신나 보이는 예비 엄마를 열심히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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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하게 웃는 예비 엄마, 그 손엔 빈티지 디지털 카메라와 카메라를 들고 얼굴에 딸기 모양 핌플 패치를 붙였어요. 그와 더불어 화려한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군요.

도쿄에서 벚꽃 디자인의 네일 아트를 받은 듯한 헤일리. 그녀는 자신의 뱃속에도 체리 블러썸이 있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태어날 아기가 핑크 빛 공주님이 아닐까 하는 힌트를 주기도 헸죠. 로맨틱한 네일과 더불어 두 눈을 멀게 할 광채를 지닌 어마무시한 크기의 약혼 반지는 약 6-10 캐럿으로 저스틴이 직접 고르고 디자인한 사랑의 징표랍니다. 다른 손의 새끼 손가락에 낀 다소 작은 사이즈의 오벌컷 다이아모드 링 또한 눈에 띄네요.

귀엽기만 한다면 ‘그’ 헤일리가 아니겠죠. 배기 핏의 그런지한 무드의 리바이스 데님 팬츠에 발렌시아가의 과장된 어깨 라인이 독특한 재킷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스웨그를 선보인 헤일리. 화이트 셔츠는 당연히 단추를 풀어헤쳐 사랑스러운 베이비 범프가 잘 보이게 했답니다. 저스틴 또한 꾸러기 모드에서 벗어나 블랙 레더 재킷을 멋지게 차려 입고 태교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네요.

데님 팬츠와 자크무스의 오벌 형태의 구조적인 재킷을 걸친 시크한 모습에 당당하게 드러낸 볼록한 D라인이 풍기는 포스가 벌써 비버 부부의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예비 엄마, 아빠 만큼이나 팬들의 사랑과 기대를 받아 태어날 베이비 비버의 건강한 탄생을 바라보아요! (@haileybiebe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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