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다큐 ‘HOPE ON THE STREET’ 티저 트레일러 공개

노경언

춤에 대한 제이홉의 열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6부작

“다시 한 번 인생을 돌이켜 본 거죠. 결국엔 노래와 춤으로 답이 나오더라고요.”

BTS 제이홉이 공식 SNS에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HOPE ON THE STREET’는 올해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매개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에는 연습생 시절 열심히 안무 연습을 하는 제이홉의 모습으로 시작돼 과거 영상 위로 현재의 제이홉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입혀졌는데요. 가수가 되겠다는 희망 하나에 부단히 노력했던 지난 날이 떠오르자 그는 “내가 좋아했던 춤을 너무 잊고 살았다. 내가 했던 춤을 돌이켜 봐야겠다”며 다시 출발점에 설 것을 다짐합니다.

이어 세 가지 키워드 ‘DANCE’, ‘DREAM’, ‘LEARN’이 등장하는데요. ‘DANCE’에는 데뷔 전 댄스 크루에서 공연하고 연습하는 장면이, ‘DREAM’에는 2022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를 장식한 꿈 같은 순간이 담겼습니다.

티저 트레일러는 ‘LEARN’으로 마무리됩니다. 세계 여러 도시를 누비며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죠.

‘HOPE ON THE STREET’는 총 6화로 구성됐으며, 첫 화는 3월 28일 자정에 공개됩니다.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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