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웃사이즈 랜즈’ 무대 꽉 채운 에스파

노경언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참석

에스파가 미국 공연 무대를 상대로 또 하나의 기록을 썼다.

매년 2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을 정도로 인기있는 음악 축제인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케이팝 그룹 최초로 무대 위에 오른 것.

에스파는 해당 무대에서 ‘Spicy’와 ‘ Salty & Sweet’를 비롯해 ‘Black Mamba’, ‘Next Level’, ‘Girls’ 등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이에 떼창으로 보답하며 인상깊은 장면을 연출했다.

멤버 지젤이 비록 건강상의 이유로 해당 무대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카리나와 윈터, 닝닝이 그녀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이번 공연으로 켄드릭 라마와 라나 델 레이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과 나란히 라인업에 올라 케이팝의 위상을 떨친 그녀들은 13일부터 LA를 시작으로 미국과 남미,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펼치며, 18일 오후 1시에는 영어 싱글 ‘Better Things’를 공개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에스파, 양키스타디움 마운드 선다

에스파의 핫서머 화보

4인 4색 스몰 토크 with 에스파(Aespa)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SM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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