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의 앨범 전곡 줄 세우기

노경언

온 세상이 뉴진스! 스포티파이에 앨범 전곡 줄세우기

다시 또 뉴진스의 전성시대다.

예상은 했지만 뉴진스의 음악은 생각보다 빠르게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고 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뉴진스 미니 2집 ‘Get Up’에 담긴 6곡이 모두 해당일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에 진입했다.

케이팝 걸그룹의 앨범 수록곡 전곡이 차트 50위 내 자리매김한 건 뉴진스가 처음이다. 다음날인 22일에도 역시 대부분의 곡이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실제 7월 7일 선공개된 타이틀곡 ‘Super Shy’는 해당 차트에 37위로 진입해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9위를 찍었다. 이후 ‘Super Shy’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최신 차트에서 뉴진스 자체 최고 성적인 66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2위였다.

덕분에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 120만 장 가까이 셀링 기록을 세우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들은 데뷔 앨범 ‘New Jeans’를 비롯해 싱글 ‘OMG’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세 번 연속 100만 판매고를 기록하게 됐다.

@charlieputh

@theweeknd

이번 뉴진스 앨범에 푹 빠진 건 해외 셀럽들도 마찬가지다. 최근 찰리 푸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I Love New Jeans’를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냈고, 위켄드 역시 불꽃 이모티콘과 함께 ‘Super Shy’ 스트리밍 사진을 공개해 뉴진스가 해당 게시물을 리포스트하며 화답한 바 있다.

뉴진스 컴백 스타일 A to Z

뉴진스 뮤비 속 정호연과 양조위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twitter @NewJeans_twt, instagram @charlieputh, @theweek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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