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 1942가 멕시코 최대 기념일인 ‘Cinco De Mayo(싱코 데 마요)’를 맞아 제이백 쿠튀르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돈 훌리오 1942 카우보이 백’의 등장.
한국에서 5월 5일은 모든 어린이들의 행복을 바라며 기념하는 어린이날이다. 같은 날 지구 반대편 멕시코에서는 다른 축제가 벌어지는데, 멕시코 최대 기념일인 ‘Cinco De Mayo(싱코 데 마요).’ 1862년 5월 5일, 멕시코가 프랑스군에 맞서 싸운 푸에블라 전투에서 승전한 것을 기리는 축제로, 멕시코인들의 자국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날이다.
이러한 멕시코 최대 축제인 ‘Cinco De Mayo (싱코 데 마요)’를 맞이하여 국내에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됐다. 멕시코 현지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와 BTS와 같은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사랑하는 브랜드 제이백 쿠튀르의 제이백 디자이너가 협업하여 한정판 가방 ‘돈 훌리오 1942 카우보이 백’을 런칭했다.
돈 훌리오와 제이백 쿠튀르, ‘사랑’으로 하나가 되다
럭셔리 데킬라와 디자이너 쿠튀르 브랜드의 만남은 그 자체로 이색적이다. 하지만 두 브랜드가 손을 잡게 된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사랑’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추구하는 것.
돈 훌리오는 창립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의 아가베, 토지, 사람들에 대한 사랑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다. 머리가 아닌 마음을 따르는 그의 열정과 사랑으로 완성된 돈 훌리오 데킬라는 오늘날 럭셔리 프리미엄 데킬라의 기준이 되며 멕시코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제이백 쿠튀르 역시 옷을 예술로 생각하며, 보다 가치 있고 소중하게 만들고자 하는 사랑으로 탄생되어 패스트 패션이 주류를 이루는 현 시대에 흔히 볼 수 없는 정통 클래식 감성을 담은 웰메이드 디자이너 쿠튀르 브랜드가 되었다.
Por Amor, 사랑이라는 진심을 따르는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멕시코 최대 축제일 싱코 데 마요를 기념하여 ‘돈 훌리오 1942 카우보이 백’을 출시했다.
돈 훌리오 브랜드 정신에서 영감 받은 ‘돈 훌리오 1942 카우보이 백’
싱코 데 마요를 기념하여 돈 훌리오의 브랜드 정신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된 ‘돈 훌리오 1942 카우보이 백’은 아가베 잎을 형상화한 1942 바틀의 부드러운 곡선을 와일드 하면서도 단단한 가죽으로 감싸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멕시코인들의 강인함과 사랑을 표현했다. 제이백 쿠튀르의 정교한 재단은 1942 바틀 보디 실루엣에 자아냈으며, 돈 훌리오의 로고에서 영감 받은 카우보이 모자가 탑으로 오브제 & 크로스 보디 형태로 디자인되어 카우보이의 소총을 연상시킨다.
섬세한 스티치, 그리고 빈티지 골드의 지퍼와 장식 디테일로 웨스턴 무드를 자아내는 ‘돈 훌리오 1942 카우보이백’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깊어지는 가죽 컬러를 만날 수 있으며 두 브랜드처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존재감을 느낄 수 있어 특별하다.
232 바, 한남동에서 만난 작은 멕시코
‘돈 훌리오 1942 카우보이 백’ 론칭을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지난 5월 2일 한남동 232 바에서 진행됐다. ‘제이백 쿠튀르’ 디자이너 제이백이 카우보이 백 디자인을 완성한 장소로, 한남동 232바는 특별하다. 여기에 무드를 더해주는 플라워 데코레이션으로 행사장의 멕시코 분위기를 한 층 더했다.
축하의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과 음식.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멕시칸 푸드와 돈 훌리오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까지 준비되어 행사의 축하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만들었다. 특히 푸드는 콘셉트에 맞춰 멕시칸 음식으로 준비됐다.
2017년 멕시코시티의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에서 멕시코 퀴진(Mexico Cuisine) 과정을 수료하고 멕시코 현지 대회인 ‘2018 베스트 셰프 멕시코(2018 Best Chef Mexico)’에서 우승 후 국내에서 멕시코 음식 법인 몰리노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진우범 셰프가 ‘돈 훌리오 1942 카우보이 백’ 컬러에 맞춰 토스타다, 츄러스 등 4종으로 구성된 핑거푸드를 선보였으며, 디너 세션에서는 타코, 바바코야 등 데킬라와 훌륭한 조합을 자랑하는 6종의 퓨전 멕시칸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모델 안재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 셀럽들이 자리를 빛낸 론칭 쇼케이스 행사
보그, GQ, DAZED, 데일리패션뉴스 등 20개의 패션 매체 에디터와 120명의 패션 인플루언서가 함께한 미디어 세션에서는 실제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디자이너 제이백이 직접 ‘돈 훌리오 1942 카우보이 백’의 탄생 스토리와 제품 설명을 진행했다.
이후 저녁에 진행된 프라이빗 디너 세션에서는 ‘돈 훌리오 1942 카우보이 백’과 함께 싱코 데 마요를 기념하는 파티가 열렸다. 배우 이호정, 모델 안재형, 채종석 등 패션 셀러브리티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웨스턴 무드의 착장으로 멕시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마치 멕시코 축제에 온 것만 같은 에너지와 열기로 무르익기도.
아가베와 토지, 사람들에 대한 사랑으로 데킬라 여정을 시작한 돈 훌리오 곤잘레스의 돈 훌리오, 패션에 대한 사랑으로 클래식한 디테일에 세련된 디자인을 더하는 제이백 쿠튀르의 디자이너 제이백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돈 훌리오 1942 카우보이백’의 모든 요소는 결국 ‘사랑’으로 귀결된다.
‘사랑이라는 진심을 따른다’는 공통된 가치를 추구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탄생한 ‘돈 훌리오 1942 카우보이 백’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사랑이라는 진정성 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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