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매일 입어도 좋을 남자들의 버뮤다 팬츠

정혜미

다양한 무드로 연출 가능한 버뮤다 팬츠 스타일링

버뮤다 팬츠는 S/S 시즌마다 트렌드의 주축을 이룬다. 여유 있는 실루엣과 다양한 소재로 어떤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냐에 따라 색다른 무드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되고, 또 어떨 땐 클래식하다. 게다가 시원하기까지. 이처럼 장점만 갖춘 버뮤다 팬츠는 매일 입어도 좋을, 없어서는 안될 올여름 치트키!

버뮤다 팬츠를 모던하게 풀어낸 트로이 시반. 패턴 없는 깔끔한 슬리브리스 톱과 함께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단정한 미니멀 룩을 완성했다. 그리고 화이트 삭스와 로퍼까지,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뭔지 알 수 있는 룩!  (@troyesivan)

데님으로 이뤄진 버뮤다 팬츠에 로퍼를 신은 칼룸. 여기에 포인트 컬러의 삭스를 함께 매치해 고수 중의 고수다운 스타일링을 뽐냈다. (@callummullin)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농구 선수 샤이. 폴로 티셔츠, 베이지 컬러의 캐주얼한 버뮤다 팬츠와 나이키의 조던 스니커즈를 매치해 힙한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샤넬의 빅 백을 믹스매치해 쿨한 애티튜드를 가미한 그의 센스! (@shai)

더운 여름, 편한 캐주얼 룩은 언제나 진리다.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버뮤다 팬츠. 데님 소재로 이뤄져 더 멋스럽다. 프린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입은 루엘의 룩은 평소 데일리 룩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그리고 팬츠에 함께 단 귀여운 키링이 위트 넘친다. (@oneruel)

절대 실패 없을 스타일.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의 버뮤다 팬츠. 기본 중의 기본 룩이지만, 힙한 모자와 스니커즈를 더해 단번에 쇼미더머니 룩 완성했다. (@christophersturniolo)

헤일리 비버가 선택한 데님 버뮤다 팬츠의 팔색조 매력

일하다 놀러 갈 수 있는 바지, 버뮤다 팬츠

디지털 에디터
정혜미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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