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과 럭셔리한 요트에서 휴가를 보낸 켄달 제너와 이리나 샤크, 그녀들의 남사친은 누구?
이토록 다정한데 사귀는 게 아니라고? 켄달 제너와 알사람은 다 아는 그녀의 찐친 파이 카드라, 끊임없이 열애설이 돌지만 끊임없이 부인하는 이리나 샤크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 두 커플이 칸 영화제가 끝난 뒤 지중해에서 요트를 타고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찐 친구 관계, 켄달 제너와 파이 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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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다정한 연인처럼 서로를 끌어 앉고 등장한 켄달 제너와 그녀의 남사친. 얼마전 공식적으로 관계를 인정한 남자친구 배드 버니의 질투가 느껴질 법한 사진 속의 남성은 파이 카드라로 켄달과는 100% 친구 관계다. 무려 카다시안 패밀리의 리얼리티 쇼때부터 켄달의 친구로 등장했던 사이로 켄달이 남자친구과 찍힌 사진보다 파이 카드라와 찍힌 사진이 더 많을 정도로 오래된 현실 친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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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dall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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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서 멀지 않는 안티베 해변 선착장에 요트를 타기위해 걸음을 옮기는 켄달의 요트 룩의 컬러는 블랙에 가까운 짙은 네이비. 발목까지 내려오는 시스루 드레스에 블랙 플립플랍, 그리고 발렌시아가의 커다란 스트로백을 들고 시크한 블랙 요트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에 실버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kendalljenner)
친구일까, 썸일까? 이리나 샤크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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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열애설은 지난 코첼라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후 불거졌다. 하지만 ‘친구의 전처는 만나지 않는다’며 열애설을 직접 부인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칸 영화제 기간에도 나오미 캠벨의 생일 파티에 함께해 다시 한번 그들의 관계가 이슈가 되었으나 여전히 친구 사이라는 이들. 지난 28일, 칸이 영화제가 끝나고 다시 한번 이리사 샤크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럭셔리 요트에 오르며 이들의 관계에 다시 한번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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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위의 이리나 샤크는 최근 그녀가 고수하고 있는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 비키니 위에 심플한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걸치고 선글라스와 멀리서도 빛이 나는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 뜨거운 햇살을 가리기 위해 블랙 볼캡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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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서 에디터
- 황기애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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