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이리나 샤크, 다시 한번 불붙은 재결합설

노경언

둘째 임신 계획 중

지난 9월부터 재결합설을 솔솔 풍기며 물음표를 띄웠던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전남편의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 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슬쩍 스포했던 이리나 샤크의 포스팅은 확실한 근거였던 듯하다.

미국 연예매체인 페이지 식스가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가 현재 둘째 임신 계획 중이다”라고 보도한 것.

외신은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임신을 위해 함께 지내고 있다”며 “다만 재혼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브래들리 쿠퍼가 결혼에 대한 자유방임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뉴욕에서 두 마리의 개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돼 재결합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외출하는 동안 두 사람은 스킨십을 나누는 등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다고.

“둘째 역시 딸을 낳기를 원한다”는 이리나 샤크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브래들리 쿠퍼 역시 이리나 샤크와 같은 감정이며,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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