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동일 인물에게 수차례 협박 받았다

노경언

접근금지명령 어기고 집에 침입한 스토커

아리아나 그란데가 같은 인물로부터 수차례 스토킹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그녀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 자택에 무단 침입한 스토커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알고 보니 그는 이미 오랜 기간 아리아나 그란데를 스토킹 한 혐의가 있어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

그는 지난해 9월, 사냥용 칼을 들고 나타나 아리아나 그란데와 경호원들에게 “너와 그녀를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쇠고랑을 찼다.

극심한 두려움을 느낀 아니아나 그란데의 호소로 LA 고등법원은 스토커에게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그는 이를 어기고 아리아나가 집을 비운 사이를 틈타 침입했다가 체포됐다.

현재 그는 스토킹과 절도, 법원 명령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으나 무죄를 주장하는 등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