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고 쿨한 반려 식물 숍3

진정아

남다른 걸 원하는 ‘식집사’를 위해!

식목일을 앞두고 남다른 바이브를 전하는 반려 식물 숍 3곳을 소개한다.

아시안 하이웨이

선인장과 아프리카 식물을 다루는 아시안 하이웨이.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종을 다룬다는 점도 특이하지만 빈티지 머그에 식물을 담아주는 곳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다양한 문화 집단과 협업 또는 팝업을 통해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전개한다는 점 역시 아시안 하이웨이가 만들어 가고 있는 새로운 흐름 중 하나.

파도 식물

한남동의 파도 식물이 바다를 건너 제주도로 이사를 갔다. 제주의 핫플 중 하나인 디 앤 디파트먼트에 싹을 틔운 것.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는 ‘파도식물 용기’라는 이름의 와인 바를 오픈해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4T

단아하고 정갈한 식물과 선이 고운 나무들을 주로 다루는 4T. 판매 뿐만 아니라 가드닝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분재에 도전할 수 있는 원데이 취미 클래스도 진행하니 흙과 이끼, 나무를 만지며 힐링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눈 여겨보자.

콘텐츠 에디터
진정아
사진
Instagram @asian.highway, @padosikmul, @4t__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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