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약혼반지 가격은?

박한빛누리

백금으로 제작, 약 300만 원 선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연인 딜런 메이어와 약혼 소식을 알렸다. 오늘은 그들의 약혼반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19년 각본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딜런 메이어와 손을 잡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찍히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라디오 채널 시리우스XM의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해 약혼 사실을 전하며 “청혼을 받고 싶어서 내가 원하는 걸 뚜렷이 말했고 그녀가 그걸 못 박았다. 우리는 결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그녀가 착용한 반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녀가 착용한 반지는 백금으로 추정된다.

한 미국의 연예 매체는 “아마도 백금(플래티넘)으로 주조된 반지로 평평한 앞면과 네모난 옆면이 특징이다. 스튜어트의 약혼반지라는 것을 확인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 손가락에 끼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는 “백금은 시간이 지나도 금속이 손실되지 않아 매일 착용하기에 좋다. 이 반지의 가격은 대략 2,500달러(약 296만 원)정도 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1990년생 미국의 배우로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인공 벨라 스완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같이 호흡을 맞췄던 로버트 패틴슨과 사귀었고 이후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연출한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관계가 드러나 로버트 패틴슨과 헤어졌다.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세버그’로 한국 관객과 만나고 있다 영화 ‘세버그’는 세기의 배우에서 FBI 음모의 희생양이 된 ‘진 세버그’의 이야기를 그린 할리우드 실화 스릴러이다.

그리고 영화 ‘스펜서’도 북미 개봉을 시작했다. ‘스펜서’는 유명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86%를 기록했으며 주인공인 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 역을 맡은 그녀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22년 개봉할 예정.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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