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존윅4’ 스턴트팀에 롤렉스 선물

박한빛누리

롤렉스 서브마리너 블랙, 1천만 원 넘어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의 플렉스가 화제다. 영화 ‘존 윅4’ 스턴트팀에 명품 시계를 선물한 것. 심지어 그 시계는 롤렉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모델인 서브마리너 블랙이다.

스턴트 배우 제레미 마리나스(Jeremy Marinas)는 최근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로부터 받은 시계를 자랑했다. 최근 키아누 리브스는 제레미 마리나스, 브루스 콘셉시온, 데이브 카마릴로, 리 창(이강)에게 각자의 이름과 감사 인사가 적힌 시계를 선물했다. 이 시계는 개당 1만 달러, 한화로 약 1천만 원이 훌쩍 넘는다.

제레미 마리나스, 브루스 콘셉시온은 각각 “역대 최고의 선물”, “감사한 형님”이라는 글을 덧붙여 키아누 리브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하는 ‘존 윅4’는 내년 5월 개봉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은퇴한 전직 살인청부업자 ‘존 윅’의 복수극이 주 내용. 사정없이 때려 부수는 통쾌한 액션이 볼거리다.

그리고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인기 SF 시리즈 ‘매트릭스’의 네 번째 이야기도 12월 국내에 상륙할 예정. 무려 18년 만이다. ‘메트릭스’는 미래를 배경으로 1999년 개봉하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총 3편의 시리즈가 모두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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