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미지, 그녀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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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포토그래퍼의 자화상.

2020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앤아더스토리즈는 9명의 여성 포토그래퍼와 특별한 작업을 진행했다. ‘자기 표현’이라는 주제로 각 포토그래퍼들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캡처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낸 것.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포토그래퍼, 지아 코폴라, 왕 지지안, 아만다 차키언, 그레이스 부쿤미, 와이 린 체, 로라 캠프먼, 이와-마리 룬드퀴스트, 그리고 듀오로 활동하는 로터만과 퓨어테스는 자신들의 스토리를 사진으로 표현했다.

“자화상은 나를 평온하게 만들고 나에 대한 인내를 갖게 해요. 그렇게 진짜 내 모습이 나오죠.” – LA에서 활동중인 포토그래퍼 겸 스타일리스트, 그레이스 부쿤미

“어머니의 고향인 몽세라의 풍경에서 촬영했어요. 어머니는 고향의 산을 좋아하셨는데 이번 작업을 위해 그곳을 다시 찾으며 유년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죠. 하이킹 파트너인 레이아(반려견)을 데려갔어요.” – 바르셀로나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와이 린 체

9명의 포토그래퍼의 자화상은 리미티드 에디션 포스터로 만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빈곤 퇴치 자선단체 CARE에 기부된다. 더불어 누구나 자신의 셀프 포트레이트를 #herimageherstory 해시태그로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자기 표현에 대한 생각을 나누도록 독려한다. 3월 동안 해시태그로 참여한 모든 자화상 사진마다 1유로가 CARE에 기부된다.

디지털 에디터
사공효은
사진
Courtesy of andother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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