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가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바뀐건 건 단지 형태만이 아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공개했다.
세계 최초로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접은 상태에서도 얇은 두께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새로 개발된 힌지 기술로 완전히 접히지만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제품이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으로 놀라움을 더한다.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태스킹을 제공하니 편리함은 말할 것도 없다.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은 갤럭시 폴드는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자, 이제 2분기 출시일을 기다리자.
- 디지털 에디터
- 김다혜
- 사진
- Courtesy of SAM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