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가 직접 취재한 뉴욕 브라이덜 위크 마지막. 세 가지 플라워 모티프를 테마로 한 독창적인 빅터앤롤프의 웨딩 컬렉션과 로맨틱한 디테일이 물씬 느껴지는 제니 유의 컬렉션.
빅터앤롤프(Viktor & Rolf Marriage)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빅터앤롤프. 그들의 다섯 번째 웨딩 컬렉션의 테마는 세 가지 플라워 모티브. 레이스를 패치워크한 미니 원피스, 턱시도 형태의 팬츠 점프 슈트 등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드레스가 다양하게 소개되었다. 드레스와 디테일을 맞춘 베일 스타일링도 눈여겨보자.
제니 유(Jenny Yoo)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실제 예식에서 신부들이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다양하게 선보인 제니 유의 컬렉션. 아이브로우와 아이래시를 강조하고 핑크빛으로 립에 포인트를 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한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디자이너의 모습도 함께 담았다.
- 뉴욕 통신원
- 손채현
- 디지털 에디터
- 사공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