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풍성하게 채워줄 새로운 향기.
Salvatore Ferragamo 이모지오네 스페셜 세트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로맨틱하고 향기롭게 만들어주고 여자를 설레게 해줄 세트. 페라가모를 대표하는 여성 향수인 ‘이모지오네’는 플로럴 부케에 육감적이고 우아한 시프레 노트와 세련되고 고귀한 우디 향을 결합해 만든 여성스러운 향취가 특징이다. 보디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오래 향을 유지시킬 수 있다.
Maison Francis Kurkdjian 바카라 루쥬 540
18세기부터 지금까지 감각적인 크리스털 제품을 선보이는 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의 2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하는 특별한 향수. 앰버와 플로럴 우디 노트로 여성의 욕망을 자극하는 견고한 크리스털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미네랄을 용연향으로, 540도에 달하는 화염을 발삼 전나무의 향으로, 장인의 전문성을 재스민 향에 투영한 프란시스 커정의 감각이 돋보인다.
Lanvin 에끌라 드 플레르
‘에끌라 드 아르페쥬’의 계보를 이을 새로운 향수 ‘에끌라 드 플레르’가 나왔다. 따사로운 햇살과 꽃으로 가득한 정원을 산책하는 여성의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모습이 떠오르는 향이다. 페어와 프리지어, 로즈, 삼박 재스민, 화이트 머스크, 샌들우드 등이 어우러진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활기찬 여성미를 표현했다.
Calvin Klein ck2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전설의 향수 ‘ck one’이 론칭한 지 21년 만에 두번째 유니섹스 향수를 출시한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 이 시기에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를 위한 향수로 도회적이고 신선한 느낌의 우디 향, 와사비의 스파이시함과 만다린의 신선함, 바이올렛, 로즈 붓꽃 등의 플로럴 어코드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긴다. 주스 보틀을 거꾸로 세워놓은 듯한 미니멀한 보틀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Annick Goutal 오리엔탈 남성 향수 컬렉션
아닉구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리엔탈 계열의 남자 향수가 출시된다. 무게 있고 열정적인 유향 향이 인상적인 ‘앙상 플랑브와양’과 앰버와 제라늄, 파촐리, 바닐라의 조화가 중동의 고급 향신료 마켓을 떠오르게 하는 ‘앰버 페티쉬’, 중동 귀족 특유의 고전적인 이미지를 머스크 파우더와 로즈 에센스, 우드 향으로 표현한 ‘머스크 노마드’, 이 세 가지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