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 레드 컬러와 스트라이프가 어우러져 60년대 레트로를 연상시켰던 뉴욕에서의 랄프 로렌 2016 봄 컬렉션 쇼. ‘해변으로의 여행’을 컨셉으로 한 이번 시즌 광고 캠페인 컷이 공개됐다.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풍경들을 흑백 사진으로 담아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스타일의 영속성을 표현했다. 고풍스러운 요트와 해변의 별장에서 스포티한 동시에 절제된 레트로 스타일을 선보인다. 마이애미의 크랜돈 비치(Crandon Beach)와 플로리다 코럴 게이블스의 베니션 풀(Venetian Pool)를 배경으로 모델 산느 플루트(Sanne Vloet)가 뮤즈로 활약했다.
- 에디터
- 임예성
- PHOTO
- COURTESY OF RALPH LAU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