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S 서울 컬렉션 day 4, Street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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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 로고 티셔츠와 팬츠로 제대로 된 스트리트 룩을 연출한 모델 이호정!

네이비 플레어 스커트와 부츠컷 데님을 매치한 뒤, 블랙 컬러 백으로 포인트를 준 모델 정호연.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헤어와 스타일이 무척 매력적! 

밤이면 쌀쌀해지는 기온차에도 불구하고 봄버 안에 브라 톱만을 걸친 모델 이지혜. 멜빵바지를 그런지하게 매칭한 것도 포인트!

쇼트한 길이의 재킷을 걸치며 연한 톤의 스키니한 데님을 선택한 모델 김기범. 노란 선글라스를 쓰고 윙크하는 모습이 개구쟁이 같죠? 

블라우스, 레더 스커트, 가디건, 양말, 힐까지 모두 올 블랙으로 맞춘 모델 김희선. 머리카락 휘날리며 저 멀리서 걸어오는데 마치 여신이 내려온 듯 했어요. 

자유로운 영혼의 예술가를 보는 듯한 모델 송경아의 베레모 스타일링. 내추럴한 주름 블라우스, 면 스커트 그리고 빈티지한 레더 백까지 파리지엔이 연상되네요.

블록 컷 재킷과 백을 자연스럽게 매칭한 모델 강소영. 그녀가 선택한 슈즈는 지금 한창 인기몰이 중인 퍼! 퍼! 퍼!가 포인트.

이번 시즌에는 유독 컬러 안경을 자주 만나죠? 얼마 전 패션 행사에서 빨간 렌즈의 안경을 쓰고 등장한 지드래곤에 이어 모델 김원중이 선택한 컬러는 노랑! 모노톤의 스타일에 버켓햇과 컬러 안경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이번 시즌 옐로우 컬러 단발로 변신을 시도한 모델 윤소정! 런웨이에서 빛을 발하는 그녀의 머리카락 뿐 아니라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원피스로 쇼장 밖에서도 빛나는 그녀의 리얼웨이 스타일.

에디터
임예성
포토그래퍼
지미니즘(Jm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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