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만큼 알아갈수록 재미난 것이 또 있을까. 혁신의 대명사라 손꼽는 하이엔드 스위스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밤과 낮, 어둠과 빛, 비밀과 순수한 지식이 공존하는 리차드 밀 청담 부티크가 지난 4월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는 소식과 함께, 브랜드를 대표하는 4가지 시계도 만날 수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다.

밤이 되면 LED 구조물에서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리차드 밀 청담 부티크.

밤이 되면 LED 구조물에서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리차드 밀 청담 부티크.

과감하고 아방가르드한 리차드 밀 청담 부티크

리차드 밀 청담 부티크는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높이 8미터, 무게 2.5톤의 파사드 유리 외형이 시선을 제압한다. 리차드 밀의 아이코닉 모델,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RM008을 형상화한 것으로 이 거대한 파사드 유리 조형물은 특수 제작된 LED 구조물로, 밤이 되면 더욱 웅장하게 빛난다.

브랜드의 아이콘인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RM008을 형상화한 대형 유리 조형물이 시선을 끈다.

브랜드의 아이콘인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RM008을 형상화한 대형 유리 조형물이 시선을 끈다.

미스테리한 듯 대범한 외형만큼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리차드 밀의 시계 제조 기술을 집약적으로 엿볼 수 있는 것들로 가득하다. 우선 매장 곳곳에는 총 48개의 쇼케이스가 준비되어 있다. 리차드 밀의 대표 제품들이 다수 전시돼 있고, 그 중에서도 여성 컬렉션과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도 구비되어 있다. 벽면에는, 리차드 밀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 명사들의 사진도 함께 장식되어 있는 것도 눈 여겨 볼만 하다.

한편 호기심을 유발하듯 28개의 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인체공학적으로 특수 제작된 고급스러운 블랙 가죽 소파에서 따로 제공되는 음료와 함께 보다 편안하고 느긋하게 리차드 밀 타임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멋진 청담 부티크는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멜라니 트르통-몽세롱(Melanie Treton-Monceyron)가 담당했고, 수공으로 작업된 벽체, 조명 그리고 유리들의 반사체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예술적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언제나 시계를 탐구하고 흥미로운 것들에 매료되는 시계 애호가라면 꼭 청담 부티크를 방문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DREAM TICKET>

리차드 밀 청담 부티크 오픈과 함께 리차드 밀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4가지 시계를 유심히 보는 것도 이곳을 찾는 재미난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RM037 레이디스


리차드 밀이 만드는 여성 시계는 역시 특별하고 과감하다. RM037 레이디스는 유니섹스적인 외형과 다이아몬드의 화려함이 어우러져 시계 디자인의 새로운 지표가 된 모델로, 최고의 기술력과 가장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전한다. 최고의 기술력으로 면밀이 살펴보면 더욱 놀랍다. 스켈레톤 무브먼트 베이스플레이트와 블랙 PVD로 코팅한 티타늄 소재 브릿지, 2개의 회전 디스크는 스켈레톤 디자인으로 제작한 대형 날짜 표시창(12시 방향에 위치), 크라운을 여러 위치로 당길 필요 없는 와인딩과 중립, 핸드 세팅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 선택기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2개의 푸셔는 10시와 11시 사이에 있는 날짜 조정 푸셔와 4시와 5시 사이에 있는 기능 선택 푸셔를 사용하여 기능을 좀 더 쉽게 작동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췄다. 선택된 기능은 3시와 4시 사이에 있는 작은창(Handsetting-Neutral-Winding)에 표시된다.
특히 보는 이에게 감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CRMA 1 캘리버를 장착해, 기술과 미학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외에도 특수한 형태로 디자인한 고잉 트레인의 휠 톱니, 프리 스프렁 밸런스와 가변 형상 로터가 장착되어 있다. 한편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선사하는 18K 레드골드 케이스밴드와 스크래치 내성이 강한 화이트 또는 블랙 세라믹 베젤 케이스 모델과, 18K 레드골드 또는 그레이골드 소재로 제작된 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여성 시계답게 화려한 다이아몬드, 오닉스, 마더 오브 펄, 재스퍼 등의 보석이 장식되어 유니크한 파티 룩을 연출할 때 착용하기에 좋다.

 

RM 11-03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리차드 밀의 시작과 함께 베스트셀러로 크게 사랑받아 온 대표 모델 RM011은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RM 11-03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다. 가장 주목할 해야 할 점은 핵심적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보다 뛰어난 디자인과 정교함을 갖춘 컬렉션이라는 점이다.

RM11-03 AIGUILLES RGB

RM 11-03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은 리차드 밀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은 모델이다. 오토매틱 캘리버 RMAC3을 입체적인 3D 무브먼트가 특징으로,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탑재했으며 이중 배럴은 약55시간의 동력을 제공한다. 자동차 경주를 떠올리게 하는 섬세한 장식들도 이 시계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시계에 해박한 지식을 모르는 이들에게도 눈에 띌 만큼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은 단연 최고를 자부한다. 자동차 경주를 떠올리게 하는 섬세한 디자인이 시계에 가득 담겨 있다. 크라운은 경주 자동차 바퀴의 테두리와 타이어 트레드 디자인에서 따온 것이다. 푸셔 버튼은 페달의 표면을 연상시킨다.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이 모델은 앞으로도 진화를 거듭할 것이다.

RM 07-01 레이디스

현대 여성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시계를 재현한 RM 07-01 레이디스는 실용성과 여성의 우아한 매력을 한 데 모은 모델이다. 이 새로운 타임피스는 자체 제작한 독창적인 CRMA2 캘리버가 장작되어 있다. 이 캘리버는 티타늄 소재의 베이스플레이트와 브릿지 이외에도 오랫동안 정확성을 유지하는 관성 변화 흡수 프리 스프렁 밸런스, 착용자의 활동에 맞춰 와인딩을 조절할 수 있는 5N 18K 골드 소재의 가변 형상 로터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기존 크라운 시스템을 대체한 특허 기술력을 갖춘 새로운 크라운을 추가해, 무브먼트 내부에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아 자연스레 다양한 충격으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하는 장점을 갖췄다. 그리고 여성용 모델로 매우 놀라운 약50시간 파워리저브를 기능도 겸비했고, 블랙 컬러로 PVD 코팅한 플레이트와 브릿지도 눈 여겨 볼만하다.

RM07-01 CeramiqueTHREE QUARTER CMYK

기능성과 여성의 우아한 매력이 공존하는 RM 07-01 레이디스는 화려한 주얼리 장식과 더불어 여성용 시계로는 보기 드물게 약50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겸비했으며,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다.

이러한 완벽한 기술력 말고도 미학적인 면도 나무랄 게 없다. 곡선의 토노형 케이스 디자인과 다이얼 중앙에 주얼리가 장식되어 매력적이다. 여성 시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화이트 ATZ 세라믹 또는 브라운 TZP 세라믹 소재의 3분할 케이스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그리고 눈에 띄는 레드 골드 소재의 중간 케이스는 시각적으로 독특한 아름다움을 전하며, 스크래치 내성이 매우 강한 장점도 함께 갖췄다. 이외에도 케이스 전체가 18K 화이트 골드 또는 티타늄으로 제작된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RM38-01 G-센서 투르비용 버바 왓슨

2010년부터 리차드 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프로 골프선수 버바 왓슨은 최고의실력과 함께 독특한 체격 그리고 개성을 갖춘 인물이다. 그래서 과학적이고 스포츠에 관심 많은 리차드 밀은 버바 왓슨을 시계로 표현하는 데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이렇게 탄생된 RM38-01 G-센서 투르비용 버바 왓슨은 투르비용 메커니즘과 특허를 받은 G센서가 결합된 골퍼들을 위한 궁극의 시계다. 17mm에 불과한 작은 공간에 50개 이상의 움직이는 부품으로 구성된 세계 최초 메커니컬 G센서가 장착되어, 사용자가 자신의 스윙 가속도를 볼 수 있다. 12시 방향에는 스윙 할 때, 임펙트(마지막 순간의 힘)를 기록하는 놀라운 센서로 드라이버 실력이 강력한 능력을 가진 골퍼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물론 다른 시계와 마찬가지로 PVD 처리한 티타늄 소재의 비대칭 스타일 플라잉 브릿지와 베이스플레이트가 탑재된 스켈레톤 무브먼트 또한 감상할 수 있다.

RM38-01 G-센서 투르비용 버바 왓슨 컬렉션은 골프 애호가들에게 사랑 받을 모델이다. 전세계 50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여 소장가치가 높다. 특히 유명 골프선수인 버바 왓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답게 잔디를 연상시키는 녹색 케이스가 인상적이며, 스윙 시 제약이 없도록 고안된 세계 최초 메케니컬 G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RM38-01 G-센서 투르비용 버바 왓슨 컬렉션은 골프 애호가들에게 사랑 받을 모델이다. 전세계 50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여 소장가치가 높다. 특히 유명 골프선수인 버바 왓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답게 잔디를 연상시키는 녹색 케이스가 인상적이며, 스윙 시 제약이 없도록 고안된 세계 최초 메케니컬 G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한편 버바 왓슨을 외모만큼이나 개성 있는 독특한 녹색 케이스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잔디를 연상시키는 녹색은 보는 것만으로도 생동감 있고, 시계에서 쉽게 사용되는 않은 컬러라 더욱 유니크하다. 이래서 리차드 밀이 만드는 스포츠 시계는 단연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 것이 당연할 터. 앞면과 뒷면 베젤은 미세한 튜브형의 산화알루미나 파우더에 녹색 염료를 주입한 후 약 2천 바의 압력하에서 가공한 세라믹 계열의 TZP-G 소재로 제작되었다. 더불어 정교하게 다듬어진 매트표면 처리는 티타늄과 백색 천연 고무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스윙에도 제약을 받지 않아 좋고, 전세계 50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여 소장가치가 높은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