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혔다면 핀을 꽂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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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까지 쭉 써도 좋을 스테디 아이템(Keep)과 반드시 장만해야 할 신제품(Buy)을 핀보드에 모았다.

Biotherm 오일 앤 토닉 더블 액션 드라이 오일

오일과 토닉이 반반씩 섞인 미스트. 흡수 빠르고, 촉촉하고, 매끈하게 마무리. ‘환타’가 떠오르는 새콤달콤한 오렌지 향. 기분 전환을 위해 입욕제로 쓰기에도 아주 굿! 100ml, 5만2천원대.

Melvita 비오엑셀랑스 나투라리프트 세럼

요즘 대세, 발아 새싹과 호밀 성분이 듬뿍 든 유기농 화장품. 바르는 즉시 매끈함이 느껴질 만큼 리프팅 효과가 ‘짱’. 가을이라면 안티에이징 에센스 하나쯤은 발라야 하니까! 30ml, 7만7천원.

Diptyque 컬러 캔들&룸 스프레이

여름엔 퀴퀴한 냄새 제거용,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엔 분위기용으로 쓴다. 타닥타닥 장작 타는 냄새를 닮은 퍼드부아 향초, 룸 스프레이는 풍부한 장미 향의 베이가 베스트! 각각 300g, 14만5천원/150ml, 8만9천원.

Maybelline 컬러쇼 네일

가을이면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지 컬러, 버건디&누드! 핏빛을 닮은 ‘다운타운 레드’ 색상과 차분한 누드 베이지 색상의 ‘누드 스킨’ 네일 에나멜. 각각 6ml, 4천5백원.

Benefit 하이드레이팅 틴트 립밤

베네피트의 대표작, 네 가지 틴트를 꼭 닮은 립밤이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가을엔 장밋빛 베네틴트와 짝꿍인 베네밤과 코럴 색상의 차차밤이 딱이다. 각각 3g, 3만원.

Chanel 비타뤼미에르 루스 파우더 파운데이션

저급 반짝임이 아닌 고급한 투명 펄감이 최고!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피부 연출 가능. 극도로 부드럽고 촘촘한 가부키 브러시도 함께 제공. 10g, 9만3천원.

Laneige 세럼 인텐스 립스틱(레트로 플럼)

진한 자주색 립스틱은 가을에도 매력 만점! 촉촉한 광택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애니멀 프린트는 패션 브랜드 푸시버튼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것. 3.5g, 2만5천원대.

MakeON 클렌징 인핸서

가장 최신의 클렌징 디바이스. 아시아 여성에게 최적화된 부드러운 소재. 마사지 기능도 탑재했다. 완전 방수&무선 충전. 아모레퍼시픽에서 개발한 야심작. 20만원대.

Rene Furterer 까리떼 오일

건조하고 손상된 두피와 모발에 보약과 같은 존재. 지난여름 염색이나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헤어가 엉망이 되었다면 추천. 펌이나 염색을 앞두고 예방 차원에서 쓰기에도 그만. 100ml, 6만8천원.

Iope 에어쿠션Ⓡ 블러셔(피치 샤벳)

쿠션 팩트의 완결판. 이제 치크도 쿠션에 맡겨라. 땀과 피지에 강한 스웨트 프루프 포뮬러. SPF 30/PA++. 조깅을 막 마치고 돌아온 듯 살짝 상기된 복숭앗빛 볼, 어렵지 않아요! 8g, 2만2천원.

에디터
뷰티 에디터 / 김희진
포토그래퍼
서원기
어시스턴트
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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