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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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변해도 여전히 쿨한 도버 스트릿 마켓의 10주년 기념 아이템들

고급스러운 패턴 위에 도버 스트릿 마켓의 로고를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듯한 그림체로 새겨 넣은 스카프는 £20.

깅엄 체크를 입은 활용도 만점의 에코백. £20. 

도버 스트릿 마켓 런던 10주년을 기념해 총 10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꼼데 가르송의 앙증맞은 지갑. 

반스의 정석, 클래식 슬립온. £65

귀여운 곰돌이를 요리조리 펼치면 토트백으로 변신한다. 

여러 브랜드와 함께 컬래버레이션한 아이템들도 마련했다. 언더커버가 DSM을 위해 준비한 두 가지 컬러의 스웨트 셔츠. 

블링블링한 시몬 로샤의 브로그 슈즈. £645

세상 모든 것은 다 변한다. 패션계는 좀 더 빨리 변한다. ‘변화’를 숙명으로 여기는 패션계에서 10년이란 시간은 글세, 과장 조금 더해서 다른 업계의 20년 정도라 볼 수 있을 거다. 그 세월 동안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지켜온 도버 스트릿 마켓 런던이 10주년을 자축하는 각종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에디터
디지털 에디터 / 강혜은(Kang Hye Eun)
COURTESY
Dover Street Market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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