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의 셔츠를 입는 3가지 다른 방식
기온이 오르다가 저녁엔 쌀쌀해지고 불쑥 비가 오는 요즘 같은 날씨에 셔츠만한 아이템도 없습니다. 얇은 면소재라 가볍고, 긴 팔이 적당히 몸을 감싸주니까요. 그런데 매일 입는 평범한 셔츠가 조금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셔츠 안에 이너 레이어드 하기


첫번째는 셔츠 안에 흰 티셔츠나 슬리브리스 톱을 레이어드 하는 겁니다. 그리고 셔츠의 단추는 배꼽까지 풀어주는거죠. 심플한 방식이지만 매일 목 끝까지 단추를 잠갔던 평범한 스타일이 실증난다면 써보기 좋죠. 모델 이만 하맘은 바지 허리선에 닿는 셔츠의 단추자락을 살짝 옆으로 비스듬히 연출해 좀 더 모던한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여기에 블랙 테일러드 팬츠와 페니 로퍼까지 마치 1990년대 아카이브 사진에서 튀어나온 사람 같았죠. 화이트 이너와 화이트 셔츠도 누구나 실패없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조합! 톤온톤으로 베이지 팬츠를 더해도 좋고, 좀 더 담백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데님 팬츠도 좋은 선택입니다.
말아 올려서 크롭 셔츠로 연출하기

정직한 셔츠의 이미지를 탈피해 약간의 도발적인 선택을 하고 싶다면? 셔츠의 밑단을 말아 올려 배를 드러내는 방식은 어떤가요. 크롭 티셔츠보다는 덜 캐주얼하고 좀 더 드레스업한 느낌을 줄 수 있죠. 셔츠의 양쪽 자락을 단추 사이의 틈에 크로스하듯 넣어 말아 올리면 좀 더 완성도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요.
아우터처럼 연출하기

단추를 모두 풀러 아우터처럼 입는 것도 간절기에 셔츠를 활용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인플루언서 아미 송은 기본 흰 티셔츠 위에 클래식한 블루 셔츠를 걸치고 여기에 애니멀 프린트의 화려한 팬츠를 더했습니다. 큼지막한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까지, 평범하지 않은 아이템과 기본 아이템의 조화를 잘 맞춘 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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