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스타일
어느새 사방이 만개한 꽃들로 가득합니다. 절로 낭만에 빠져드는 풍경을 즐기러 떠나기 전 나들이용 옷차림은 미리미리 준비해 둬야죠. 산뜻한 옐로 포인트 룩부터 청순가련미 넘치는 올 화이트 룩까지, 꽃보다 눈부신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꽃구경 스타일을 모았습니다.
개나리 & 유채꽃 옐로



옐로는 봄날의 거리를 가장 먼저 물들이는 컬러입니다. 계절에 맞는 따스한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개나리처럼 진한 옐로 컬러에 주목하세요. 광택이 있는 소재나 반짝이는 장식 등 한층 과감한 디자인의 옐로 아이템을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샛노란 룩은 조금 부담스럽다면 유채꽃을 닮은 연한 옐로 아이템부터 시도하길 추천! 포근한 파스텔 옐로 니트 카디건을 살짝 걸치는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 전체가 화사해질 거예요.
벚꽃 & 진달래 핑크



봄 하면 벚꽃과 진달래, 핑크입니다. 그중 은은한 색감이 사랑스러우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른바 ‘벚꽃 핑크’는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하는 반면 ‘진달래 핑크’는 그야말로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는데요. 원하는 이미지에 따라 여러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나만의 매력을 마음껏 강조하세요. 보디라인이 드러나 은근히 고혹적인 니트 소재의 셋업 룩, 넉넉한 오버사이즈가 스타일리시한 듯 자연스러운 소년미를 풍기는 오버롤 룩 등 핑크의 스펙트럼은 생각보다 꽤 넓다는 사실!
목련 화이트



커다랗고 새하얀 이파리의 목련 또한 봄이 오면 시선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꽃 중 하나죠. 목련처럼 청초한 분위기의 룩을 완성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실루엣입니다. 올 화이트로 컬러를 통일하더라도 상·하의의 소재나 디테일에는 반드시 차이를 두세요.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듯 서로 다른 실루엣을 그리도록 연출해야 단조롭지 않고 세련된 스타일이 탄생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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