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리스 스타일링의 정석!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쉽게 질리지 않는 필승의 조합이 있습니다. 바로 심플한 카디건에 청바지 매칭이죠. 시대와 트렌드의 흐름에 따라 카디건의 디자인, 데님의 실루엣은 조금씩 변주되지만, 이 클래식한 아이템의 만남은 언제나 유용한 공식으로 남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마찬가지죠.

청바지에 심플한 카디건의 조합이 클래식하다는 건 예전부터 톱 모델들이 증명해 왔던 일입니다. 카이아 거버는 빈티지한 스키니진에 크롭 한 기장의 연 보라색의 카디건으로 충분히 스타일리시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합니다. 여기에 우아한 컬러의 실크 스카프로 레이어를 얹고, 컨버스 운동화로 힙한 로우 키 스타일링을 완성한 점이 인상적이군요. 포인트는 확실하되, 과하지 않은 균형이 핵심입니다.

켄달 제너 또한 평소 심플한 오프 듀티 룩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죠. 우리가 따라 입기 용이한 가장 실용적인 룩이기도 합니다. 화이트 톱에 브라운 카디건을 입고 군더더기 없는 스트레이트 핏 청바지를 입은 모습. 브라운 톤의 미니 숄더백과 플랫폼 샌들을 신어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터치를 더했죠. 볼 캡 사랑꾼답게 야구 모자로 레트로한 분위기까지 곁들여, 전체 룩에 켄달 특유의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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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평범한 조합을 가장 시크하게 소화한 이, 바로 케이티 홈즈입니다. 스키니 핏의 청바지에 뉴트럴 톤 브라톱과 카디건을 오프숄더처럼 여유 있는 핏으로 소화했죠. 발등을 폭넓게 감싸는 로우 힐 뮬은 지나치게 캐주얼해질 수 있는 룩에 브레이크와 같은 역할을 해냅니다. 아이템들의 긴밀한 조율이 만들어 낸 이’ 자연스럽고도 섹시한’느슨한 우아함’이 돋보이는 모습은 어쩐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군요.

청바지 사랑으로 둘째가라면 서운할 다코타 존슨도 익숙한 조합을 보여줬죠. 짙은 차콜 카디건에 어울리는 밝은 컬러의 와이드핏 데님으로 실루엣의 흐름을 길게 이어가며 포인트 힐로 마무리했습니다.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낸 대신, 볼드한 이어링으로 시선을 주목시켰습니다.


벨라 하디드가 어느때 보다 한결 더 순수하고 차분해 보인다고요? 다 이 화이트 카디건 덕분입니다. 타이트한 화이트 톱에 하이 웨이스트의 일자 청바지를 입고선 간단하고 우아하게 흰색 카디건을 걸쳐주었죠.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이 간단한 조합이 빛을 발한 건 볼드한 벨트가 중심을 잡아주고 가늘고 섬세한 실버 주얼리가 은은하게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입니다. 햇살 가득한 날, 빈티지한 청바지에 새하얀 카디건 하나 걸치고 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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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이 조합은 역설적이게도 해석의 폭이 참 넓습니다. 컬러와 텍스처를 어떻게 대비시킬지, 실루엣에 어떤 재미를 주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만들어내거든요. 결국 매 시즌 반복되지만 결코 지루할 틈 없는 이유겠죠. 지금, 이 단순하고도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다시 눈여겨볼 시간입니다.
- 사진
- Splashnews.com,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