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레이어드 공식, 딱 알려 드립니다

차예지

요즘 젠지들은 긴팔 위에 반팔을 입어요

요즘 가장 트렌디한 아이돌 스타일을 꼽으라면 단연 코르티스가 그 주인공이 아닐까요? 그들이 유행시킨 스타일은 비단 새깅 뿐만이 아닙니다. 반팔과 긴팔을 레이어드한 티셔츠 아웃핏 역시 그들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타일이 되었죠. 빈티지한 스트릿 감성을 사랑하는 젠지들의 취향을 백 프로 저격한 티셔츠 레이어드 스타일, 지금 당장 시도해 보세요.

@cor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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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팔 셔츠 위 반팔을 덧입는 스타일링은 사실 새롭게 탄생한 룩은 아닙니다. 이미 90년대 스케이터 보이들과 힙합퍼들에게서 자주 보이던 스타일링이었죠. 이런 티셔츠 레이어링이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된 건 단연 코르티스 덕분이었습니다. 노래 가사에 동묘와 후르츠 패밀리가 등장할 정도로 빈티지 사랑을 보여주는 그들을 통해 젠지력이 더해진 90년대 유행 패션을 다시 보니 새롭게 느껴질 수밖에요. 코르티스는 화려한 프린트가 더해지거나 마구 헤진듯한 디테일의 반팔 티셔츠에 민무늬의 롱 슬리브를 레이어드해 그런지하게 연출하는 편입니다.

@ophen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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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주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셔츠 레이어드 아웃핏과 함께 찍은 셀피를 업로드했습니다. 캡션엔 코르티스의 노래 GO!의 가사인 ‘우린 필요 없어, 다른 sign~’을 올린 것을 보니 그 역시 코르티스의 패션에 영감을 받은 듯한데요. 코르티스와는 달리 프린트 없이 깔끔한 무채색의 무지 티셔츠를 레이어드 해 평소 댄디한 남친 룩을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한 그답게 트렌디하면서도 깔끔한 레이어드 룩을 보여줬죠.

isismarianiedecken
@robinreetz
@shinzhyun
@mainasuarezz
@jehoffmann

반팔 티셔츠 아래 보이는 롱 슬리브를 어떻게 매치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패턴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아요. 레이어드 스타일에서 자주 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긴팔 티셔츠는 빈티지하고 펑크한 매력을, 레오퍼드가 가미된 시스루 티셔츠는 섹시한 무드를 더해주죠. 세상엔 다양한 롱 슬리브가 있으니 티셔츠에만 제한을 두지 마세요. 후디나 셔츠 등 티셔츠를 대체할 아이템이 넘쳐나니 마음 가는 대로 무궁무진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pamklopo
@pdm.clara
@rubylyn_
@double3xposure
@livareira
@sina.anjulie

레이어드 스타일에 빠질 수 없는 티셔츠 핏! 팔꿈치 아래로 내려오는 오버사이즈 티셔츠로 레이어드한 룩들은 톰보이스러운 스트릿 무드가 물씬 풍기죠. 이러한 무드를 그대로 살리고 싶다면 리바 레이라처럼 배기팬츠나 시나 안줄리처럼 볼륨감 있는 롱스커트를 매치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이런 코르티스 식 티셔츠 레이어드가 무조건 정답이라고 볼 순 없죠. 뻣뻣하기보다는 몸을 타고 유연하게 흐르는 소재의 핏한 티셔츠들로 레이어드한다면 걸리시하게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니까요. 정답과 공식이 존재하지 않는 믹스 매치. 이게 바로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재미있는 이유죠.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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