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겨울 다이어트 식단. 김밥의 반전!
단출한 한 끼의 상징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고칼로리 음식에 속하는 메뉴, 바로 김밥입니다. 일반적인 김밥 한 줄의 열량은 약 400~450kcal입니다. 밥 한 공기 분량의 탄수화물에 짭조름한 속재료들이 더해져 염분 함량도 적지 않습니다. 햄, 달걀, 단무지, 맛살에 윤기 가득한 참기름까지. 감칠맛이 가득 퍼지는 이유죠.
셀럽들이 김밥에 오이를 넣는 이유


저열량 김밥 열풍의 시작은 최화정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체중 감량을 위해선 먹는 것부터 달라야 한다”며 오이 김밥을 대표 다이어트 메뉴로 소개했죠. 밥을 최소화하고 통오이를 그대로 넣어 포만감을 높인 레시피. 여기에 식초를 더하면 당 스파이크를 완화해 혈당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뒤이어 배우 권나라 역시 오이 김밥의 팬을 자처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오이 김밥으로 2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그녀만의 버전을 공개했죠. 밥은 현미 곤약밥으로 대체하고, 된장 1.5스푼, 땅콩버터 2스푼, 꿀 1스푼, 물 약간을 섞은 고소한 다이어트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입니다. 단출하지만 맛과 영양, 포만감을 동시에 챙긴 똑똑한 식사법이죠.
엄정화의 카프레제 오이 김밥


몸이 기억하는 관리 루틴이 있는 배우, 엄정화. 그녀가 다이어트 모드에 돌입할 때 즐긴다는 메뉴는 바로 ‘카프레제 키토 김밥’입니다. 밥 대신 닭가슴살면을 활용하고, 오이와 아보카도, 토마토, 루꼴라, 바질을 넣어 신선함을 더합니다. 여기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을 섞은 드레싱을 곁들여 상쾌한 향을 극대화하죠. 권나라식 찍먹 레시피와도 닮아있죠?
이정현의 게맛살 오이 김밥


웰빙 식단 마니아로 알려진 이정현의 선택도 오이였습니다. 그녀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게맛살을 고추 와사비, 마요네즈와 버무린 뒤, 소금에 절인 오이와 함께 싸는 ‘참깨 오이 김밥’을 선보였습니다. 밥 대신 라이스 페이퍼를 사용하고, 겉면에는 참깨를 묻혀 고소함을 더했죠. 김밥이라기보다 하나의 정찬 요리처럼 완성도 높은 맛이 특징입니다.
오이 1개, 13kcal

셀럽들이 김밥에 오이를 넣는 이유, 바로 칼로리와 수분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오이 100g(1개)의 열량은 13kcal에 불과합니다. 이에 반해 포만감은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 수분이 95% 이상을 차지합니다. 한 마디로 단단한 수분 덩어리라 할 수 있죠. 프로 등산러들 백패킹에 오이가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이유입니다. 오이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고 허기도 채울 수 있기 때문이죠. 오이에는 100g당 161㎎의 칼륨이 있어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돕습니다.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유튜브,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