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을 뚫고 나온 워너비 커플 패션.
부러운 마음은 잠시 넣어 두길. 실제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영화 ‘커트 스틸링’에 등장하는 연인 캐릭터입니다. 원래도 너무 옷을 잘 입는 조 크라비츠와 남친 룩의 정석을 선보였던 오스틴 버틀러의 조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설렘을 선사하죠. 더구나 이들 모두 최근 전 연인들과 헤어지고 공식적으로 싱글이기에 더욱더 달짝지근한 케미를 자랑했어요. 영화에서뿐만 아니라 프리미어 행사에서도 10년차 커플 포스를 풍기며 메소드 룩을 선보인 이들의 가짜지만 부러운 사랑스러운 패션들, 스크린과 현실을 넘나드는 연인의 모습을 감상해 볼까요?

지금 계절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커플룩입니다. 뻔하디 뻔한 아이템이나 컬러를 통일한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느낌만으로 매력적인 가을 커플 패션을 완성했어요. 오스틴 버틀러는 헤진 듯한 화이트 티셔츠에 카키색 팬츠, 그리고 갈색 블루종을 입고 워커로 빈티지한 룩을 연출했죠. 그에 어울리게 조 크라비츠는 아직은 여름의 기운이 남아 있는 잔잔한 패텬의 러플 장식 서머 드레스를 입고 블랙 발레리나 슈즈를 신어 소박하지만 로맨틱한 여친 룩을 선보였어요. 전혀 다른 디자인이지만 독특한 선글라스까지 나란히 착용한 모습이 그 어떤 연인들보다 더 다정하고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또다른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둘 다 블랙 앤 화이트의 시크한 드레스업을 선보였어요. 화이트 리본이 장식된 과감하고 섹시한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조 크라비츠와 화이트 이너 톱을 입고 블랙 수트를 입은 오스틴 버틀러의 엣지 넘치는 모습이 영락없이 글래머러스한 커플의 모습이에요.
영화 촬영장에서 포착된 이들의 모습은 좀 더 자연스러운 로우 키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카고 팬츠와 티셔츠를 입은 오스틴과 체크 패턴 드레스에 블랙 카디건을 걸친 빈티지 무드의 여자친구 룩을 선보인 조.
사실 평소 그녀가 입는 스타일과 크게 다를바 없어 보이기에 영화 속 스타일링이 더욱 세련되보입니다. 로우 라이즈 진에 커다란 벨트를 착용하고 회색 탱크톱을 입은 조 크라비츠. 그 위엔 빈티지 패턴의 재킷을 입어 일관된 패션 스타일을 연출했어요. 남친인 오스틴은? 파란색 병원 가운마저 조의 청바지와 커플 매칭을 이룹니다.


영화 홍보 이벤트를 위해선 편한 꾸안꾸 룩으로 통일한 커플. 새빨간 티셔츠에 트레이닝 쇼츠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패셔니스타, 조 크라비츠. 오스틴 또한 편한 카키색 티셔츠에 화이트 진 차림으로 현실성 넘치는 남친 패션을 보여주었죠. 패션 궁합은 완벽한 이들의 케미가 영화 속에선 어떻게 표현됐을지 정말 기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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