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함은 물론, 멋짐까지 갖춘 롱 아우터와 청바지의 조합.
많은 이들이 가장 바라는 스타일링의 핵심이 바로 이 툭, 걸쳤는데 멋져 보이는 옷차림입니다. 아직은 쌀쌀한, 여름이 오기전 이 간편하고 스타일리시한 조합을 시도해 보세요. 헐렁하고 오래된 스타일의 청바지에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가운을 걸쳐주면 그만이에요.

롱 가디건 혹은 아우터는 되려 키가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해요. 158cm의 아담한 키의 릴리 앨런은 타이트한 탱크 톱에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입고 롱 가디건을 걸쳤어요.

러플 장식이 트리밍된 베이지 컬러의 아우터는 발목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지만 오히려 이 조합으로 더 크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었죠. 이 스타일링이 더욱 편안해 보이는 이유는 두꺼운 힐의 투박한 어그 슈즈도 한 몫 했습니다. 여기에 클래식한 브라운 토트 백을 들고 빈티지한 프레임의 선글라스 착용한 40세의 릴리 앨런이 모습은 여유롭고 세련됨 그 자체입니다.

늘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던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또한 청바지에 롱 코트를 걸치며 무심한 꾸안꾸 룩을 연출했습니다. 찢어지고 오염이 묻은 듯한 러프한 빈티지 스타일의 데님 팬츠 위에 심플한 블랙 크롭 톱으로 다소 얌전한(?) 옷차림을 선보였죠.

편안한 스타일의 강조한 어그 슬리퍼를 신은 그녀의 멋짐이 돋보이는 건 걸을 때 마다 펄럭이는 롱 아우터 덕분이에요. 여기엔 브라운 숄더 백을 들어 특별하지 않아도 스타일리시함이 묻어 나는 로우 키 스타일링이 완성됐어요. 여름이 오기 전, 무심하게 시크함을 드러내 줄 롱 가운을 걸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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