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 후 머리 감기 치트키, 보색 샴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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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 후 머리 감기 치트키, 보색 샴푸로 관리할 것!

1. Hairplus 컬러 본드 에센스 단백질이 큐티클 층에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염색과 탈색 후의 영양을 책임진다. 95ml, 129백원.

“염모제로 인해 알칼리화된 모발은 약산성 제품으로 pH 밸런스를 맞춰주어야 색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샴푸 후에 전용 트리트먼트와 에센스로 보호막을 씌워주면 염색모를 더 예쁘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송혜림(헤어플러스 상품개발팀 실장)

2. Anaze 실버그레이 컬러토닝샴푸 보랏빛의 꾸덕한 제형이 촌스러운 노란 기를 중화하고 케라틴 성분이 약해진 모발에 영양을 더한다. 290ml, 24천원.

“샴푸 속 틴트 컬러가 일시적으로 모발에 색을 입혀주는 것이 보색 샴푸의 원리입니다. 코팅 효과가 있는 컨디셔너를 함께 사용하면 염색을 좀 더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죠.” -기우(요닝 디자이너)

3. Etude 투톤 보색 퍼플 샴푸 청보라색 색소가 탈색 이후 눈치 없이 올라오는 노란색을 잡아준다. 사용 후 다소 머리카락이 뻣뻣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컨디셔너 등을 곁들인다. 300ml, 13천원.

“제품을 충분히 덜어 도포하고 5분 정도 방치해둔 다음 씻어내면 착색이 잘되어 노란 기 커버에 더 효과적이죠! 단, 손에 착색될 수 있으니 일회용 장갑을 꼭 착용하세요.” -이현아(에뛰드 IMC팀)

4. La’dor 안티 옐로우 샴푸 잦은 탈색과 염색으로 얼룩진 헤어 컬러를 차분하게 톤다운시키며, 판테놀 성분이 손상모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300ml, 35천원.

“시술 후 모발 속 케라틴 구조가 손상되면 머리카락이 거칠어지고 색상도 빨리 빠지죠. 이런 때일수록 보습에 좋은 판테놀과 단백질 성분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성연(㈜제이피프로페셔널 대리)

5. IGK by Sephora 믹스드 필링즈 리브 인 블론드 토닝 드롭스 집에 있는 샴푸나 컨디셔너에 섞어서 사용하는 꿀템. 강력한 퍼플 피그먼트가 금발, 은발의 헤어 톤을 균일하게 맞춰준다. 30ml, 37천원.

“균일한 톤을 위해 충분한 양을 꼼꼼하게 바르고 스며들 수 있도록 시간을 줍니다. 색을 강화해야 할 경우 1차 세정으로 끝내지 말고 2~3번 반복해주세요.” – 윤윤미(세포라 마케팅팀 차장)

6. Lush 대디오 상큼한 레몬과 제비꽃 향이 기분까지 좋아지게 하는 보색 샴푸. 해초 추출물과 코코넛 오일이 모발의 건조를 방지하고 보호한다. 500g, 62천원.

“두피에 착색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한 모발 위주로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탈색모는 온도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헹궈내는 것은 금물이에요.” -이지선(러쉬 코리아 홍보팀 대리)

프리랜스 에디터
김슬기
포토그래퍼
장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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