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대신 스타일
심상치 않은 더위가 노출의 계절이 다가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자기관리의 시즌, 일단 장비가 근사해야 시작이 쉬운 법이죠. 제대로 갖춰 입고 열심히 ‘오늘 운동 완료’ 중인 이들의 스타일을 살펴보며 의지부터 차차 다져 볼까요?
피트니스


무거운 덤벨을 들거나 반복적인 동작으로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피트니스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멋져 보일 때 더 확실한 부스터 효과를 냅니다. 헐렁한 티셔츠와 펑퍼짐한 트레이닝팬츠 대신 적당한 긴장감을 선사하면서 몸의 실루엣을 탄탄하게 잡아줄 타이트한 운동복을 선택하세요. 근육의 변화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다 보면 에너지는 물론 든든한 자신감까지 얻게 될 겁니다.
필라테스 & 요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필라테스와 요가는 미세한 움직임의 차이에 따라 근육이 이완되기도, 강화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그때 자세를 확인하고 바로 교정할 수 있도록 몸에 부드럽게 밀착되면서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의 운동복을 입어야 하죠. 이왕이면 화사한 컬러를 골라 차분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필라테스와 요가의 심리적 안정에 기분전환 효과를 더해 보세요.
러닝



속력을 내기보다는 호흡을 유지하며 꾸준히 달리는 것이 중요한 러닝. 가뿐한 완주를 위해서는 되도록 브라톱, 쇼츠 같은 아이템으로 옷의 무게를 최소화하세요. 내 발에 편한 러닝화는 필수! 그 외에 거추장스러운 액세서리는 과감히 덜어내야 합니다.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고정할 모자나 스카프, 눈부신 햇빛을 막아줄 선글라스 정도면 충분히 멋스러운 러너의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하이킹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하이킹은 안전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이 핵심입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상의는 반드시 밝은 컬러를 입으세요. 마땅한 것이 없다면 평소 포인트로 활용하던 패턴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거나 간단한 간식과 물을 담아갈 백팩을 눈에 잘 띄는 컬러로 고르는 방법도 좋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산속 날씨는 쌀쌀할 수 있으니 윈드브레이커처럼 얇은 아우터도 하나쯤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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