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메릴 스트립의 패션 전성기는 지금

진정아

미란다의 화려한 아우터 열전

4월 29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전설적인 이 시리즈가 20년만에 속편을 발표하면서 패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편집장 ‘미란다’ 역의 메릴 스트립은 홍보일정에서 20년전보다 더 파워풀한 룩을 보여주면서 76세에 가장 화려한 패션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화려한 아우터들이 자리해 있습니다. 메릴의 존재감 넘치는 아우터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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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뉴욕에서 열린 시사회날! 메릴 스트립은 영화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의 케이프 코트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리본 장식이 더해진 목부터 발까지 A라인으로 퍼지는 실루엣이 아티스틱한 이 코트는 지방시의 사라버튼 작품. 여기에 메릴은 블랙 선글라스와 블랙 가죽 장갑으로 블랙&레드 조합의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매치를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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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 얌전하다면 소재로 힘을 주는 아우터를 선택하는 메릴 스트립! 뉴욕의 호텔의 나서는 모습에선 광택감이 돋보이는 레더 소재의 아담 립스(Adam Lippes)의 트렌치 코트를 택했습니다. 여기에 붉은 계열의 톤온톤으로 푸시아 컬러의 토트백과 영화의 상징적인 아이템인 레드 스틸레토로 포인트를 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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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이벤트에서는 도트 패턴의 초록색 로브 코트로 시선을 빼앗았는데요. 주목할 점은 코트는 실크 소재로 드레시한 아이템이지만 여기에 데님 팬츠와 캐주얼한 뮬을 더해 조화로운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덕분에 화려한 로브 코트가 너무 과해보이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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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화려한 전성기를 만끽하고 있는 것 같은 메릴 스트립! 그녀의 에너제틱한 기운은 옷차림과 애티튜드에서도 느껴집니다. 이번 홍보활동에서 유독 레오파드 패턴의 아우터를 자주 선택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당당한 모습으로 지금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방시의 레오파드 코트를 입은 날 역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유쾌한 태도로 팬들에게 인사를 나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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