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안 나게 쿨해 보이는 빈티지 톱 X 핫팬츠 조합!
릴라 모스부터 클레어오까지 요즘 옷잘알들의 선택은 빈티지 감성의 톱과 과감한 쇼츠의 조합입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쿨한 바이브를 연출하는 것이 이 스타일링의 핵심이죠.

지난 주말 코첼라에서 포착된 모델 릴라 모스. 그녀는 어머니인 케이트 모스가 2000년대 초 선보였던 페스티벌 룩을 연상시키는 룩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레드 마이크로 쇼츠에 핑크 그래픽 포인트가 들어간 화이트 티셔츠, 여기에 블랙 레더 부츠를 매치했는데요. 살짝은 촌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단순하고 키치한 톱과 마이크로 쇼츠 조합으로 이날의 ootd를 완성했죠. 티셔츠는 살짝 말아 올려서 스타일리시한 터치를 더했고요.

싱어송라이터 클레어오는 넥라인이 넓고 깊게 파인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쇼츠를 매치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허벅지 절반을 덮는 롱 니삭스와 워커 부츠를 더해 빈티지한 감성을 곁들였죠. 로맨틱한 분위기의 사복을 즐겨 입는 그녀답게 페미닌한 크롭 볼레로와 롱 네크리스를 더해 그녀만의 감각적인 아웃핏을 연출했네요.

드라마 ‘I love La’로 화제를 모은 배우 트루 휘태커는 이 조합을 한층 시크하게 소화했습니다.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톱에 화이트 데님 쇼츠, 브라운 레더 부츠를 매치하고 심플한 바머 재킷으로 밸런스를 맞췄어요. 레트로한 상의와 모던한 아우터의 감각적인 조화가 돋보입니다.

이 룩의 포인트는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맞을 법한 손바닥만한 핫팬츠와 그와 대비되는 편안한 빈티지 톱이에요. 몇 년은 입어 낡아버린 프린팅 티셔츠, 살짝 컬러가 바래거나 헤진 티셔츠도 좋습니다. 레트로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톱에 과감하게 짧은 쇼츠를 더해 보세요. Y2K, 그런지, 스트리트 감성이 뒤섞인 이 조합은 페스티벌 룩으로도 합격이랍니다.

러플, 레이스, 프린지 등 입체적인 디테일의 쇼츠와도 찰떡궁합을 이루는 빈티지 톱. 화려한 요소들끼리의 만남이지만 각기 다른 디테일이 만나면서 룩에 풍성한 텍스처를 더해줘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어깨에 셔링이 들어간 페미닌한 상의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컬러 티셔츠를 매치해 보세요. 액세서리는 과하지 않게,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한 완급 조절도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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