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50여 년 헤리티지, 데님을 동시대 아티스트의 눈과 몸짓으로 조명합니다.
The Records of Denim
립제이
첫 번째는 전세계를 울리는 몸짓을 가진 댄서 립제이.
“제가 수년간 춰 온 왁킹처럼 정말 익숙한 옷이에요. 마치 저에게 배어있는 것처럼요. 데님은 언제 어디서 어느 순간 입어도 낯설지 않은 옷인 것 같아요. 오늘 입은 이 와이드 데님 팬츠도요.”
로이킴
두 번째 아티스트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보이스를 가진 가수 로이킴.
“가장 담백하지만 가장 재미있는 옷. 이렇게 재킷을 트위스트해서 입은 것처럼요.”
백현진
보이는 것, 들리는 것과 관계된 일을 하는 아티스트이자, <직장인들> 속 ‘부장님’으로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 백현진이 표현하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데님.
“오랜 시간 역사를 통과해 온 데님은 어떤 스타일에도 잘 녹아들 수 있는 유연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장도연
마지막은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가진 방송인 장도연.
“데님은 나만의 옷, 그리고 모두를 위한 옷이라고 생각해요. 입을수록 나에게 맞춰지는 옷이고 남녀노소 모두가 입을 수 있는 옷이니까요. 저는 여러 개의 셔츠를 레이어드해서 저만의 방식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Behind The Scene
로이킴, 백현진, 장도연, 동시대 아티스트들이 재해석한 데님의 기록들.
- 디지털 에디터
- 정혜미
- 컨트리뷰팅 에디터
- 진정아
- 영상
- 김해찬
- 어시스턴트
- 이민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