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 한창 졸업식 시즌! 셀럽맘들의 졸업식 룩.
가을 학기제를 하는 외국의 학교들은 지금 졸업식이 한창입니다. 해외 셀럽들의 자녀들도 마찬가지죠. 여기, 헤어진 전 남편 혹은 이혼 루머가 돌고 있는 현 남편과 졸업식에 참석한 헐리웃 맘들이 있어요. 기네스 펠트로 그리고 제니퍼 로페즈, 그녀들의 자녀 졸업식 패션엔 공통점도 있습니다. 바로 핑크 컬러입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아들 모스의 고등학교 졸업식을 위해 유명인이라는 특권 의식은 내려놓은 듯 부드럽고 우아한 평범한 드레스 룩을 선보였습니다. 너무 꾸미거나, 비싼 아이템으로 치장하기 보다는 보통의 엄마처럼, 아들의 졸업을 축하해 주었죠. 자신이 전개 중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굽(Goop)의 누드 핑크 컬러의 맥시 드레스를 입고 베이지 톤의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카디건을 걸쳤습니다. 하이힐이 아닌 레더 샌들을 신고 자연스럽게 연출한 헤어 스타일의 기네스 펠트로의 모습에서 여유가 넘칩니다. 커다란 골드 펜던트가 독특한 청키한 체인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그 자리에는 그녀의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 누나 애플 마틴도 참석했어요. 엄마의 리즈 시절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는 애플은 도트 패턴의 화이트 드레스로 심플하면서도 격식있는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최근 별거 소식과 함께 이혼설이 제기되었던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커플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딸, 바이올릿의 졸업식에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소문을 잠재웠습니다. 블루 슈트를 차려 입은 벤 애플렉과 우아한 미디 드레스와 코트를 입고 리치 맘 아우라를 선보인 제니퍼 로페즈.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피치 컬러 룩을 선보인 엄마, 제이 로. 블랙의 허리 벨트가 달린 디올의 미디 드레스와 울 코트를 입고 투명한 PVC 소재의 하이힐 뮬을 신고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무대 위의 글래머러스한 모습은 잠시 뒤로 하고 자애롭고 완벽한 학부모 룩을 선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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