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운동화 대신 ‘이 신발’이 뜬다

진정아

볼링장에서 신던 그 신발

어글리 슈즈는 끊임없이 변화하죠. 이제 더 이상 ‘어글리’하지 않을 정도로요. 요즘 MZ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에서 우리가 볼링장에서 신던 것 같은 볼링화를 닮은 운동화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메리 제인 트렌드와 식지 않는 운동화의 인기가 만난 접점이라고 할까요? 발 등에 벨크로 스트랩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고, 빈티지한 볼링화를 복각한 것 같이 레트로 무드를 물씬 풍기는 디자인도 눈에 띕니다. 한편 키코 코스타디노브, 마크제이콥스의 세컨 브랜드 ‘헤븐’, 아식스 셋이서 손잡고 만든 운동화는 별모양 스티치에 메탈릭한 끈으로 개성 넘치고요. 이번 봄 편하게 신기 좋은 볼링화를 닮은 운동화를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봄에는 볼링화! 어디서 살까?

사진
Courtesy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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